기사 메일전송
진혜림, 부상당한 어린이 위해 병문안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5-09-03 18:59:07
  • 수정 2016-12-21 18:43:35
기사수정
  • [제93호, 9월2일] 진혜림, 부상당한 어린이 위해 병문안 대장금 주제가 도 함께 노래   괴한으로부터 칼에 찔려..
[제93호, 9월2일]

진혜림, 부상당한 어린이 위해 병문안



대장금 주제가 <희망>도 함께 노래

  괴한으로부터 칼에 찔려 중상을 입은 Ho-yin(7세)이 가수 진혜림(Kelly)과 유덕화의 방문을 간절히 바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진혜림이 소년의 병실을 찾아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진혜림은 28일, 바쁜 일정을 뒤로 한 채 소년을 위해 장난감과 휴대용 DVD 플레이어, 애니메이션 DVD, 자신의 싸인이 담긴 레코드 등을 꽃바구니와 함께 선물했다.

  입원해 있던 Ho-yin은 진혜림의 방문을 받고 크게 감동했고, 진혜림과 함께 <대장금>의 주제가 <희망>을 소리 높여 노래했는데 진혜림은 소년의 가창력이 우수하다는 칭찬도 잊지 않았다.

  진혜림은 "어린아이가 흉악범에게 크게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다"면서 "경찰당국은 어린아이를 상대로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 흉악범을 하루속히 체포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홍콩불 5만불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순회공연을 위해 서안에 체류하고 있는 유덕화는 "내가 홍콩에 없기 때문에 병문안을 갈 수 없어 미안하다.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  다음달 말, 내가 홍콩에 돌아가 소년을 방문했을 때에는 건강이 이미 다 회복됐으면 좋겠다.  모두들 소년의 부상에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고, 무엇보다 손자의 사고로 충격을 입었을 할머니에게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많이 늙고 쇠약해져 있는 할머니가 우선 건강해야 어린 손자를 돌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위클리홍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07 13:56)
0
스탬포드2
홍콩 미술 여행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신세계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aci월드와이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