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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부의 불필요한 해외출장 엄금 지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3-05 12: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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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0호, 3월6일
중국 당국은 간부에 대해 불필요한 해외출장을 절대로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국무원 판공청과 당중앙 중앙판공청이 최근 정부와 당의 각 지역과 부처 간부에게 해외시찰 시 공금을 낭비하고 유용 한다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목적과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 '공사(公私) 불명분한' 여행을 삼가 하라는 통지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해 경기가 악화되는 가운데 중국 국민은 공무원의 해외시찰을 '공용비 관광'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통신은 당국이 오는 5일 개막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앞두고 공무원의 복무자세를 바로잡을 목적으로 이 같은 통지를 내린 것으로 지적했다.

당국은 통지에서 해외출장을 가더라도 경비를 절약하고 인원 수와 체제 일수도 가급적 최소한으로 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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