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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학교, 2006학년도 서울대 수시 법대와 의대에 나란히 합격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5-09-29 13: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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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호, 9월30일]   한국국제학교, 2006학년도 서울대 수시 법대와 의대에 나란히 합격 "전문적인 특례생 지도로 더 많은 성과 거둘..

[제96호, 9월30일]


 


한국국제학교, 2006학년도
서울대 수시 법대와 의대에 나란히 합격


"전문적인 특례생 지도로
더 많은 성과 거둘 터"


 


  지난 8월 31일, 서울대 특례입시 수시 최종합격자
발표에서 한국국제학교(KIS) 고등부 3학년 서미정과 엄유진이 법대와 의대에 나란히
합격했다.


  예년 보다 1개월이 빠른 7월에 원서 접수를
시작한 서울대 입시는 세계 모든 특례 입시생의 첫 수험장이며,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다.  서미정과 엄유진 학생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 명문대에 당당히
합격 했다는 자랑스러움과 함께 한국국제학교의 특례입시 첫 시작을 멋지게 장식했다는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또한 다음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국국제학교에 따르면, 사실 특례 입시는 지금부터
시작이나 다름없다. 특례입시는 서류평가 반영과 각 대학마다 각기 다른 입시 유형,
해마다 바뀌는 입시 제도의 혼란으로 이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들로 하여금 일반입시
못지않은 전쟁터와도 같은 긴박감을 느끼게 한다.


  특례입시는 준비 단계에서부터 수험장에 앉는
그 순간까지 수험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끊임없이 의논하며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특례입시는 오히려 일반입시보다 전문가의 도움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


  한국국제학교가 특례입시에서 매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는 데는 다음과 같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학교의 입시 관계자는 설명한다.
 


  한국국제학교는 특례입시 체제의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실력을 쌓도록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력을 높이기 위해 주요 과목의 분반 수업을 실시하고, 철저한 수업관리와 매주
과목별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학습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특례입시의 몇 가지 중요 사항을 짚고 넘어가
보자.  특례입시에서 성적과 다름없이 중요한 것은 서류평가이다.  서류평가를
전형요소로 반영하는 주요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그리고 포항공대, KAIST
등이다.  


  서울대를 예로 들면, 2006학년도 서울대에서
발표한 서류평가 항목은 ① 고등학교 전교과과정 성적증명서 ② 고등학교 기간 중
각종 시험성적, 수상 등 우수성 입증자료로 요약된다. 그런데 주지하다시피 외국학교
성적은 지역에 따라 학교 Level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③ 출신고등학교 소개
자료(School Profile)를 제출해야만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물론 소개 자료에는 출신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및 심화과정 제공여부, 재학생 수, 재학생 교내성적분포, 재학생 표준시험성적
평균 및 분포, 출신학교 입학방법(선발/배정/선택 등), 재학생 대학진학률 및 진학현황
등이 기재되어야 한다. 결국 서울대 서류평가 기준은 미국 IVY LEAGUE에 입학할 정도로
외국고교과정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유리하게 평가를 하겠다는 것이다.


  한국국제학교가 서울대의 최 상위 학과에 연속
진학할 수 있는 것은 한국의 대학에서 우리학교의 고교과정 이수 능력을 인정할 뿐
아니라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한국국제학교에서 높은 학업성취도를
유지하는 것이 곧 서울의 명문대 진학의 충분한 조건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이 되는
셈이다.


  또 한 가지 유념할 사항은, 비영어권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전년도까지는 영어를 전혀 못해도 합격한 사례가 많았으나, 2007학년도부터는
반드시 TEPS, TOEFL, TOEIC 등 영어능력시험 성적표를 제출하여야하므로 이 또한
대비가 있어야만 할 것이다.


  또한 해외에서 오랜 기간 공부한 학생은 대학에
입학한 후 대학수학능력이 충분하다는 한국어능력 우수성입증자료(KPT, KLPT)를 제출하면
참조한다.


 이상에서와 같이 서울대는 서류평가 부분이 오히려
지필고사보다 중요하며, 제출해야할 서류목록도 매우 많고 복잡하다.


  한국국제학교에서는 특례입시의 오랜 경험을
가진 교사진이 서류전형에 필요한 각종 항목들을 재학 중에 갖추도록 독려하고, 안내하며
2학년 2학기에는 대학 진학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등의 개인적 서류의
형식을 1차적으로 완성하도록 함으로써 3학년에는 목표를 확고히 정하고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국제학교는 또한 수준별 정규 수업과 각종
특기적성수업으로 수학과 영어, 국어 그리고 논술 등의 개별지도를 통해서 특례입시를
위한 최고의 수준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한국국제학교 입시 담당자는 KIS 재학생이 입시
준비를 위해 서울의 특례 입시 학원에서 공부할 때, 전 세계에서 모인 특례생들 가운데에서
최상위의 성적을 유지했던 사실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또 "특례에 관한한 한국국제학교와
상담하라,는 말을 조심스럽게 그러나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특례입시의 즐거운 합격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올 것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힘주어
말했다.


 


* 위클리홍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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