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장쯔이가 최근 방송 출연 중 욕설을 내 뱉아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의 톱스타 소지섭과 같이 출연한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의 홍보를 하고 있는 장쯔이가 중국 모 위성TV의 대담프로 녹화 중 '쉿(shit)'이란 욕설을 무의식중에 내뱉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중국 언론이 전했다.
7일 장쯔이는 중국 후난위성 TV 녹화도중 "만약 상을 받게 된다면, 최고여배우상을 받고 싶은가 아니면 최고작품상을 받고 싶은가"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 같은 반응을 보였다는 것.
한편 당시 방송 진행자였던 양자오는 "그녀가 그렇게 크게 반응할 줄 몰랐다. 장쯔이의 본의는 이번 영화의 제작자와 배우를 동시에 맡은 입장에서 강한 불편감을 표한 것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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