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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사정봉', 스캔들 이겨내고 둘째 임신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9-17 12: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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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6호, 9월18일
중화권 최악의 섹스스캔들이였던 '진관희 사건'에 연루됐던 장백지 (張柏芝)가 현재 임신 6주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콩의 주간지 '쾌주간(快週刊)'은 최근 "장백지-사정봉 부부가 지난 8월 가졌던 필리핀 요양에서 둘째 아이를 갖는데 성공했다"라며 "장백지는 현재 임신 6주째 이며 출산 예정일은 내년 5월이다"라고 보도했다.

임신중인 장백지는 현재 모든 외출은 삼가한 채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백지는 지난해 '진관희 스캔들'에 연루되며 큰 아픔을 겪었다. '진관희 스캔들'은 그의 컴퓨터에 있던 많은 여배우들과의 성관계 사진이 외부로 유출되며 일어난 스캔들로 중화권 최대의 스캔들로 꼽히고 있다.

장백지 스캔들 이후 남편 사정봉과의 불화설과 아들 루카스가 사정봉의 친자가 아니라는설 등 수많은 루머에 시달려왔다. 장백지-사정봉 커플은 스캔들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둘째 아이를 갖는데 전념해왔지만 지난 3월 어렵게 얻은 둘째를 유산하기도 했다.

한편, 스캔들 이후 홍콩 연예계를 떠난 진관희는 지난 달 도쿄의 한 클럽에서 추태를 보이는 모습이 목격돼 다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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