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초, 음란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른 진관희가 얼마 전 헐리우드 영화 촬영을 마친 후 자신의 회사인 CMD 소속가수 DJ TOMMY의 앨범 발매를 위해 동서분주하고 있다.

11월 말에 발매되는 이 앨범 속에는 진관희가 부른 신곡 '세상에 사랑이 얼마나 있는지 묻는다(問世上有幾多愛)'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노래는 누드사진파문 이후 그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노래다.

그가 직접 쓴 이 노래 가사에는 "엄마, 죄송합니다. 아빠, 죄송합니다. 나는 부모님의 말씀을 테스트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내가 많은 거짓말을 했었던 것을 잘 압니다" 라며 부모에게 사죄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DJ TOMMY는 홍콩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노래는 누드사건 전에 이미 녹음을 마친 것으로 가사내용은 이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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