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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가수 웡페이 내년 10월 5년만에 복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12-03 13: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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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6호, 12월4일
중화권 여가수 중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왕페이(王菲·40)가 5년만에 무대에 정식 복귀한다.

홍콩과 중국의 언론들은 25일 2005년 1월 광저우 콘서트를 끝으로 두살 연하의 미남스타 리야펑(李亞鵬)과 결혼, 출산이 잇따르면서 연예활동을 중단한 왕페이가 내년 10월 컴백한다고 전했다.

왕페이는 2010년 가을 재기무대에 5,000만 위안(약 85억원)의 막대한 물량을 투입하며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모두 10차례의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왕페이는 그간 딸을 키우는데 전념했지만 지난 3월 샴푸 CF에 출연하면서 활동 재개설이 나돌았다.

왕페이의 컴백공연에 드는 제작비는 중화권 가수로는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는데 이 중 500만 위안이 그의 개런티로 지급된다고 전해졌다.

아직 주최측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고 있으나 왕페이의 매니저가 사실상 계약을 마친 상황이라고 전해 그의 모습을 다시 보기 위해 기다려온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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