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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부부 새 보금자리, 타이호 초호화 별장 구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12-10 11: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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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7호, 12월11일
홍콩의 유명 배우 양조위(梁朝偉)와 유가령(劉嘉玲)부부는 현재 유가령의 고향 쑤저우(蘇州)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난해 부탄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들이 머물고 있는 쑤저우 타이호(太湖)변의 별장은 무려 1,000만위안(약 16억)이 넘는 3층짜리 초호화 호반 별장으로, 3층에는 50명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밖으로는 타이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부동산을 지속적으로 구입해 온 양조위 부부는 최근 부동산 가격 인상으로 '몸값'이 올라간 상태이다. 특히 유가령은 탁월한 안목으로 부동산을 과감하게 구입해 자산을 늘려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스타 부호 순위'에서 8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부탄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 부부는 별장 구입을 계속 계획했지만 그동안 금융위기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최근 적절한 기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고향인 쑤저우에다 별장을 구입했기 때문에 부부에게 별장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11월 29일 부부의 별장 개장식에는 중국 국내외 유력 매체들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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