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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장쯔이 '자선 사기파문' 고소 접수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0-03-25 12:10:20
  • 수정 2010-03-25 12: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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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0호, 3월26일
 장쯔이가 사천성 지진구호자금으로 기부했다는 돈은 어디로 사라진걸까?

장쯔이의 '조작극'과 관련된 증거를 제시하며 장쯔이를 추궁하고 있는 네티즌 대표 '샤오야황(小鴨黃)'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장쯔이는 법률적인 효과가 있고, 권위 있는 기구의 심사를 거친 자세한 명세 장부를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은 미국 FBI(미국 연방 수사국)와 IRS(미국 국세청)에 장쯔이를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의 두 부처에서 모두 고소장이 수리된 상태이다.

현재 행정직에 종사하고 있는 '샤오야황'은 전직 기자로, "이전에는 장쯔이를 정말 좋아했는데, 기부금 사건 이후 사건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하는 그녀의 무지함과 책임의식 없는 너무도 제멋대로인 모습에 큰 실망을 했다"면서 그녀를 비난했다.

샤오황은 이어 "장쯔이의 이러한 행동들이 네티즌들의 반감을 더욱 크게 불러 일으켜 우리는 결국 끝까지 사실을 밝혀내자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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