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 중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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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세관, 가짜 한국 화장품 판매 조직 급습…12명 체포
홍콩세관 가짜 한국 화장품 판매 조직 급습…12명 체포5200개 가짜 화장품 및 스킨케어 제품 몰수 지난 2년간 최대규모홍콩세관(香港海關HongKongCustomServices)은 가짜 화장품/스킨케어 제품들을 공급해온 조직을 급습해 12명을 체포하고 5200개 이상의 가짜 상품들을 압수했다고 밝혔다대부분 한국산 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들인 시세 600000 홍콩달러 (미화 76923달러) 상당의 가짜 제품들로서 구룡반도(九龍Kowloon)야우마테이(油麻地YauMaTei)-조단(佐敦Jordan)및몽콕(旺角MongKok)소재의 아울렛 9곳과 신계(新界NewTerritories)칭이(靑衣ChingYi)에 위치한 한 창고에서 수요일 압수됐다이들 가짜 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들은 한국의 유명 화장품인 설화수 라네즈 그리고 이니스프리를 포함한 10개의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졌다홍콩세관의 지적재산 조사팀의 가이 퐁(方永基Guy Fong Wing-kai)수사관은 이번 가짜 화장품 몰수가 지난 2년간 가장 큰 규모였다고 말했다지난수요일 세관 직원들이 쇼핑객으로 가장해 증거를 수집한 후 용의자 12명 중 10명(남성 9명 여성 1명)이 체포됐다 그리고500개의 가짜 제품들이 약국과 수퍼마켓을 포함한 9개 아울렛에서 몰수됐다또한 4700개의 가짜 상품이 압수된 칭 이 소재의 창고에서 수요일 조직의 주모자로 지목된 31세의 남성이 체포됐다 이어 조직을 도와 가짜 화장품을 아울렛에 배달한 것으로 알려진 58세의 남성 역시 신계(新界NewTerritories)모처의 집에서 체포됐다세관 직원들은 고발이 접수된 후 한달전부터 이 조직에 대한 조사에 돌입했다퐁 수사관은 “첫 조사에서 이 조직이 한달이상 가짜 화장품을 유통시키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말하며 가짜 화장품들이 중국 본토와 한국으로부터 들어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고급스러운 포장 때문에 “소비자들이 가짜와 진짜 화장품을 구별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상점들은 파우더와 향수 세안제 얼굴팩 등의 가짜 화장품을 70 홍콩달러에서 800 홍콩달러에 판매했다 상점들이 사들인 가격은 판매 가격의 10%에 불과했다퐁수사관은 “소비자들에게는 상품들이 병행 수입돼 진짜 상품 가격보다 10%정도 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그는 실험실 테스트 결과 가짜 화장품에서 중금속과 같은 해로운 지료들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지난금요일 25세에서 58세에 이르는 12명의 홍콩인에 대한 심문이 이루어졌으나 기소는 이루어지지 않았다홍콩세관 및 소비세부는 계속 조사가 진행중으로 더 많은 체포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세관 직원들은 올 11월까지 가짜 한국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59건의 고발을 처리했다 2016년 한해 고발 건수는 56건이었다퐁 수사관은 소비자에게 잘 알려진 상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라고 당부했다세관 직원들은 홀리데이 시즌에 가짜 상품 판매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가짜 상품 유통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세관 24시간 핫라인 2545 6182로 연락을 바란다고 전했다상품 공시법에 의하면 가짜 상품을 판매하거나 소지할 경우 최고 5년의 징역형과 5000000 홍콩달러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위클리홍콩(http://wwwweeklyhk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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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오류…타인 얼굴로 잠금장치(Phon Lock) 해제
아이폰 X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오류…타인 얼굴로 잠금장치(Phon Lock) 해제중국의 동쪽 도시 난징(南京)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아이폰의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오류로 각각 다른2대의 아이폰에서 타인의 얼굴로 잠금장치가 해제되자 2회에 걸중국의 동쪽 도시 난징(南京)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아이폰의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오류로 각각 다른2대의 아이폰에서 타인의 얼굴로 잠금장치가 해제되자 2회에 걸쳐 환불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자신의 성을 옌(延)이라고만 밝힌 이 여성은 장쑤(江蘇) 방송협회에 각각의 아이폰에서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작동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동료의 얼굴로 매번 잠금 장치가 해제됐다고 말했다옌씨는 이 같은 일이 처음 발생하자 애플 핫라인에 연락했지만 애플 직원은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동료와 가장 가까운 애플 지점으로 가 동료가 얼굴 인식을 사용해 보임으로써 직원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린 것으로 밝혀졌다애플 스토어는 카메라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얀 씨에게 환불 조치를 했으나 그녀가 구입한 새 아이폰 X 역시 같은 문제를 일으켰고 옌씨는 애플 스토어로부터 두번째 환불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옌씨가 세 번째 아이폰 X를 구입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애플은 이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을 피했다ⓒ위클리홍콩(http://wwwweeklyhk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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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드 이후 보류했던 한·중 산업단지 건설 승인
중국 사드 이후 보류했던 한·중 산업단지 건설 승인중국 정부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 보류했던 한·중 산업단지 건설을 승인했다17일(일) 중국신문망(中國新問網) 등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중국 정부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 보류했던 한·중 산업단지 건설을 승인했다17일(일) 중국신문망(中國新問網) 등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15일자 통지문에서 장쑤(江蘇)성의 옌청(鹽城) 산둥(山東)성의 옌타이(煙台) 광둥(廣東)성의 후이저우(惠州)시가 각각 설립 신청한 한·중 산업단지 건설을 승인했다 새로 승인된 산업단지는 현재의 경제기술개발구를 첨단산업 위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중국 정부는 통지문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신시대 중국 특색사회주의 사상을 지도이념으로 개혁개방을 심화 확대하고 한국과의 합작의 장점을 살려 첨단 산업단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무원은 또 한·중간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규정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한·중 산업단지가 공급 측면의 개혁을 심화하고 혁신적이고 전면적인 개방의 시험구가 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한·중 양국이 발전전략을 연계에 함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를 건설하고 무역 및 투자협력을 심화하는 선행구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년 전 한·중 FTA가 체결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됐으나 사드 배치 이후 중앙정부가 승인을 보류해왔다 ⓒ위클리홍콩(http://wwwweeklyhk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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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놓쳤지만 샤오미는 안돼"...홍콩, 상장기준 파격 완화
"알리바바 놓쳤지만 샤오미는 안돼"홍콩 상장기준 파격 완화홍콩거래소 15일 신경제 기업 차등의결권 IPO 시총기준 완화 선언中 디지털경제 高성장 고려 "샤오미 앤트파이낸셜 루진숴 안 놓친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Alibaba)라는 대어를 놓쳤던 홍콩증권거래소가 미래 성장동력인 혁신기업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기업공개(IPO) 기준 완화를 결정했다홍콩증권거래소가 15일 변호사 회계법인 펀드매니저 등 360여명의 관계자와 협의한 끝에 신(新)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차등의결권'을 도입하고 상장을 위한 시총 및 매출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음을 밝혔다고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이 18일 보도했다이는 지난 1993년 홍콩증권거래소 H주가 개장한 이후 가장 파격적인 완화 조치로 뉴욕거래소 상하이거래소 등과 경쟁할 수 있는 힘을 확보하기 위한 과감한 행보로 풀이됐다홍콩거래소의 이번 결정은 제2의 알리바바를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앞서 렁캄성(梁錦松) 홍콩 전 재정사 사장(재무부장 격)은 "몇 년전 알리바바를 홍콩 기업공개(IPO)를 추진하지 않은 것은 큰 실수"라고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다앞서 홍콩거래소는 '1주 1표' 원칙을 고수하다 알리바바를 놓쳤다 알리바바는 2013년 초부터 홍콩 상장 의사를 보이며 차등의결권 적용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고 1년여간 협상이 성과가 없자 결국 2014년 9월 미국 뉴욕거래소에 안착했다차등의결권은 경영권을 가진 대주주 주식에 보통주보더 더 많은 의결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차등의결권이 있는 주식은 보통주의 10~100배의 의결권 행사가 가능해 경영권 방어에 유용하다 홍콩거래소는 최대 10배 의결권 부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외에 시가총액 400억 홍콩달러 이상이었던 상장 조건도 완화할 계획이다 시총 100억 홍콩달러 이상 연간 매출 10억 홍콩달러로 기준을 낮춘다 바이오 기업의 경우에는 과거 수익이 없더라도 상장시점 기준 시장가치 15억 홍콩달러 이상이면 상장이 가능해진다실제 적용은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리시우가(李小加) 홍콩거래소 총재는 "신규 규정은 당국의 승인을 거쳐 내년 중순에 제정되고 이후 시장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 총재는 "시장이 크게 변했고 이제 달라질 시기"라며 "이미 대형 기업을 놓쳤지만 아직 많이 늦지 않았다"고 기대감도 보였다 중국 대표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 중국 최대 P2P(개인 간) 온라인 대출 플랫폼인 루진숴(陸金所·루팩스) 알리바바의 금융관계사로 알리페이(즈푸바오) 전담업체인 마이진푸(螞蟻金服·앤트파이낸셜) 텐센트뮤직 등 신흥 IT '거물'이 내년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은 이들 기업을 놓치지 않겠다는 포부다 최근 홍콩거래소는 중국 시장과의 연계로 급성장했고 이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변화의 압박도 커진 상태다 홍콩 자본시장의 번영은 지난 10년간 중국 경제와 연계성을 꾸준히 확대해온 영향이다 지난 20여년간 홍콩은 글로벌 금융도시로 입지를 유지해왔고 홍콩거래소의 시총은 790% 불어났다 2006년부터 올해 5월까지 홍콩 증시에서의 중국 상장사 비중은 503%에서 640%로 늘었다 2011년~2016년 중국본토 IPO는 홍콩 시장 전체의 60% 조달액은 전체 조달액의 91%에 육박한다하지만 홍콩의 제도가 중국 경제의 성장속도와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디지털 경제가 중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지만 홍콩 증시는 중국 하이테크 기업에 제대로 문을 열지 않고 있다는 것 지난해 기준 중국 국내총생산(GDP)에서 디지털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303%에 달했다 신경제 기업의 범위에 대한 관심도 크다 홍콩거래소는 "신경제 기업은 신흥산업과 혁신산업의 고성장 기업을 말한다"고 밝혔다 홍콩거래소는 신기술·혁신이념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성공한 기업 연구개발(R&D) 지출 비중이 큰 기업 자체 특허와 지적재산권으로 성공한 기업 유형자산에 비해 기업 시장가치와 무형자산 가치가 높은 기업 등을 혁신 기업으로 정의했다ⓒ위클리홍콩(http://wwwweeklyhk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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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영화 “무간도” 뮤지컬로 제작 된다.
홍콩영화 “무간도” 뮤지컬로 제작 된다영화 ‘무간도’(無間道TheInferalAffair)가 한국에서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글로벌 뮤지컬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최근 ‘무간도’의 제작 권리를 확보영화 ‘무간도’(無間道TheInferalAffair)가 한국에서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글로벌 뮤지컬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최근 ‘무간도’의 제작 권리를 확보하고 본격 뮤지컬 제작에 착수했다2002년 개봉된 ‘무간도’는 맥조위 유위강이 공동 연출한 작품이다 범죄조직삼합회(三合會Triad)에 침투한 경찰유건명(劉建明LauKinMing)과 경찰에 침투한 범죄조직원진영인(陳英仁ChanYingYan)이라는캐릭터 설정과 짜임새 있는 구성 양조위(梁朝偉TonyLeung)와 유덕화(劉德華AndyLau)의 섬세한 연기로 성공을 거뒀다 2006년에는이영화가 미국에서보스턴(Boston)을배경으로한 ‘디파티드(DEPARTED)’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됐다 당시주연은타이타닉으로유명해진헐리우드배우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LeonardoDeCafrio)였다신스웨이브는 한국 창작 뮤지컬을 일본에 수출 제작하는 뮤지컬 제작사로 그동안 ‘온에어’ ‘런투유’ ‘카페인’ ‘인터뷰’ ‘어쩌면 해피엔딩’ 등을 일본으로 보냈다 ‘무간도’는 한국과 일본에서 제작을 시작해 아시아 전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신스웨이브 신정화 대표는 “‘무간도’는 평범한 일상을 살고 싶어 하는 고독한 이들의 이야기여서 더 매력 있다”며 “사회 상황에 따라 뜻하지 않게 인생이 바뀐 남자들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위클리홍콩(http://wwwweeklyhk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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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북 연계 개인∙기업 유엔제재 위반 가능성 감시중”
홍콩 “북 연계 개인∙기업 유엔제재 위반 가능성 감시중”홍콩 정부가 북한과 연계된 개인과 기업에 대한 유엔 대북제재 위반 가능성을 면밀히 감시중이라고 밝혔다 30일 홍콩 입법회(立法會Legislature)에 홍콩 정부가 북한과 연계된 개인과 기업에 대한 유엔 대북제재 위반 가능성을 면밀히 감시중이라고 밝혔다 30일 홍콩 입법회(立法會Legislature)에 따르면 에드워드 야우(EdwardYau) 상업경제개발부 장관은 지난 22일 오후 입법회 의장 앞으로 보낸 서면 답변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열린 입법회 회의에서 케네스 렁(梁繼昌KennethLeung) 의원은 홍콩에 등록된 많은 기업들이 북한의 제재 회피를 돕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며 대책을 추궁했다야우 장관은 답변에서 “홍콩 당국이 유엔제재를 위반할 가능성이 있는 북한과의 거래는 물론 의심스런 사안에 대해 면밀히 감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콩경찰(警務處HKP)등 사법당국이 이들 개인과 기업의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 행위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홍콩 기업과 개인이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해 북한과 거래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실을 알고 있다며 이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홍콩정부 당국이 비록 의원의 질의에 답하는 형식이지만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이행과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어서 주목된다홍콩은 그 동안 실체가 모호한 유령기업을 대거 설립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불법 세탁해온 근거지로 지목받아 왔다 한편 야우 장관은 이날 답변에서 지난 9월11일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 2375호에 따른 대북 추가제재 이행을 위한 시행령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대북 추가제재 이행에 나선다또 홍콩 금융당국이 “북한과 연계된 기업과 개인에 대해 감시를 강화해왔다"고 덧붙였다반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로 홍콩 경제가 입을 영향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북한은 "홍콩의 158번째 교역국에 불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위클리홍콩(http://wwwweeklyhk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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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일본·홍콩 강세.. 중국은 보합권
“아시아증시” 일본·홍콩 강세 중국은 보합권인상과 유동성 우려 속 혼조18일(월)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1% 넘게 올랐고 홍콩 증시도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은 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닛케이(日經)225평균주가지수는 2만290177엔으로 지난 주말 종가보다 155% 올라 닷새 만에 큰폭 반등에 성공했다 토픽스는 136% 뛴 181790에 하루를 마쳤다금융과 수출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세금 개혁안 통과 기대감에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개별로는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이 29% 올랐고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은 17% 뛰었다 토요타와 혼다 자동차는 각각 24% 14% 상승했다건설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검찰이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대형 건설사 2곳에 대해 압수 수색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홍콩 증시는 기업공개(IPO) 규정 완화도 호재가 됐다 항셍(恒生HangSheng)지수는 주말 종가보다 070% 상승한 2만905041포인트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43% 뛴 1만141513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지난 15일 홍콩증권거래소는 차등의결권 주식의 상장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내년 첫 3개월 동안 공식적인 공개협의 과정을 거친다는 방침이다 중국 증시는 조달 금리 상승에 따른 유동성 우려 속에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냈다상하이(上海)종합주가지수는 주말 종가보다 005% 오른 326792포인트에 선전성분지수는 035% 빠진 1만96012포인트에 장을 닫았다 대형주 위주의 CSI300지수는 011% 오른 398529포인트에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상승하던 지수들은 지난주 인민은행의 시중금리 인상 조치와 연말 자금 수요에 따른 유동성 환경 악화 우려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이후에도 주요 지수는 하락권에서 머물렀고 장 막판 CSI300과 상하이지수만 강보합권 회복에 성공했다지난달 중국 대형 도시의 신규 주택 가격 상승세는 다소 완만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국 70개 주요 도시의 신규 주택 평균 가격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51% 올랐다 10월의 54%에서 소폭 둔화된 수준이다대형주 가운데 기초소비 업종이 2% 올랐고 부동산 업종은 08% 하락했다대만 가권지수는 주말 종가보다 014% 오른 1만50652포인트에 마감했다ⓒ위클리홍콩(http://wwwweeklyhk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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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빌딩 숲에서 미래 자동차를 만나다
홍콩 빌딩 숲에서 미래 자동차를 만나다평소 자동차 경주 문외한이었다 하더라도 F1이란 이름은 한 번쯤 들어봤을 터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개최하는 운전석 하나에 바퀴가 겉으로 드러난 오픈 휠 방식평소 자동차 경주 문외한이었다 하더라도 F1이란 이름은 한 번쯤 들어봤을 터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개최하는 운전석 하나에 바퀴가 겉으로 드러난 오픈 휠 방식의 자동차로 경주를 펼치는 대회로 정식 명칭은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이다 F1은 1950년 시작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자동차 경주지만 경주할 때 만들어내는 소음과 배기가스가 문제가 돼 늘 환경단체의 비판을 받아 왔다 이에 FIA는 친환경적인 자동차 경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내연기관 없이 순수하게 전기로만 구동되는 전기차로 경주를 만들었고 그게 바로 포뮬러E다 엔진이 만들어내는 굉음과 배기가스가 없으니 '장소의 제한'이라는 F1이 기존에 가졌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FIA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경기를 접할 수 있는 도심 거리에 서킷을 만들어 포뮬러E 레이스를 시작했다 2014년 9월 베이징을 시작으로 뉴욕·로마·파리 등 아름답기로 유명한 세계의 도시를 돌며 1년에 10~14회에 걸친 라운드를 개최한다 각 라운드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선수에게 점수가 부과되고 모든 라운드가 끝난 후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가 최종 우승자가 된다 이번 2017/2018시즌은 올해 12월 2일 시작해 2018년 7월 말까지 11개 도시에서 총 14번의 경기가 열린다 그 시작인 1·2라운드가 열린 게 바로 홍콩이다 보통 한 도시에서 한 번의 라운드가 열리지만 이번 시즌엔 홍콩과 뉴욕(7월) 몬트리올(7월)에서 더블헤더 방식으로 두 라운드씩 열릴 예정이다 센트럴의홍콩공원에마련된부스에서사람들이공연을보고있다(HKFormula제공) 12월 2일 오후 드디어 경기가 시작됐다 대관람차와 IFC빌딩 사이에 있는 직선 코스 서킷 관람석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건너편 IFC 빌딩 창문과 시내와 스타페리 선착장을 연결하는 육교에는 경기를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새까맣게 모여들었다 오후 3시가 되자 이번 시즌에 참가한 10개팀 20명(팀당 2명씩)의 선수가 자신의 전기차와 함께 스트리트 서킷을 질주하며 접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관람석 바로 앞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내가 볼 수 있는 서킷 이외 구간의 경기를 함께 볼 수 있었다 드디어 첫 번째 그룹이 쉬이이익 소리를 내며 관람석 앞을 지나갔다 F1 경기장에선 차가 만들어내는 소리가 너무 커 귀마개를 하지 않으면 귀가 아플 정도라는데 포뮬라E 전기차의 소리는 바람을 가르는 듯한 소리가 전부다 한편에선 소리가 없어 자동차 경주에서 느낄 수 있는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낄 수 없다고 평가 절하하는 사람도 있지만 막상 현장에 가보니 속도감을 느끼기엔 충분했다 오히려 SF영화에서 봤던 미래 자동차의 소리와 비슷하다 보니 미래의 이동수단을 눈으로 목격한 기분이 들었다 친환경적이라 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3초 최고 속도는 시속 220km까지 난다 350km 이상으로 속도를 내는 F1 레이싱카에 비하면 느린 편이지만 이는 안전을 위해 최고 속도를 제한한 대회 규정 때문이다 실제 포뮬러E의 무인자동차 경주인 ‘로보레이스’에 출전하는 전기차의 경우엔 300km를 거뜬히 넘는 차도 있다 홍콩은 포뮬러E를 단순한 모터스포츠 경기를 넘어 도심에서 벌어지는 축제로 만들었다 경기를 볼 수 있는 서킷 이외에도 르노·BMW은 최신 전기차를 선보였고 곳곳에 레이싱 가상 체험이나 게임 대회 라이브 공연이 열려 행사장을 찾은 3만 여명의 관람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경기 관람료는 좌석에 따라 2380~4780홍콩달러(33만~67만원)였지만 밖의 먹거리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E빌리지는 누구나 무료로 들어와 즐길 수 있게 했다 쇼핑 특구로만 각인되어 있었던 홍콩의 이미지가 스포츠를 기반으로한 엔터테인먼트 공간로 바꾼 행사였다 한국도 제주에서 포뮬러E를 개최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지만 공들였던 2014년 F1의 실패로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거리를 막았을 때 발생할 민원이나 비싼 대회 유치권료 등을 감당하기 버거운 건 사실이다 하지만 2일 1라운드 우승자인 드라이버 샘 버드는 피트 공개 이벤트에서 "전기차를 충전하는 데는 45분 일반 연료차를 충전하는데는 20초가 걸린다 번거롭긴 하지만 이게 앞으로 가야할 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차세대 이동수단인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만큼 언젠가 한국 도심을 달리는 전기차의 모습을 볼 날을 기대해본다 ⓒ위클리홍콩(http://wwwweeklyhk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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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홍콩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책을 읽어주지 않을까?
왜 홍콩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책을 읽어주지 않을까?13%만이 자녀들에게 자주 읽어줘 세계 평균 39%에 훨씬 못 미쳐전문가들은 홍콩의 경쟁적인 교육제도와 책 읽어주기를 게을리 하는 부모들이 최근 실시된 세계 읽기 능력 조사에서 홍콩이 3위로 하락한 이유라고 말했다 2016년 발표된 국제 읽기 능력 연구에 따르면 홍콩 초등학교 4학년의 읽기 능력이 러시아와 싱가포르에 추월당해 3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는 50개의 국가와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홍콩은 2011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연구에 따르면 홍콩 부모들 중 13%만이 자녀들에게 자주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나타나 세계 평균 39%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링미어북(Bring Me a Book)의 피아 웡(Pia Wong)이사는 “어릴 때 좋은 습관이 들여지면 아이들은 나중에 책을 읽으려 할 것이다 중요한 점은 아주 어릴 때부터 책을 읽는 좋은 버릇을 들이는 연습을 하고 책읽기에 익숙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홍콩 부모들이 안고 있는 문제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책 읽는 것을 즐겁게 만들고 자녀들이 큰 소리로 책을 읽도록 하고 재밌는 책을 고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도와주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이어 아이들이 아이패드나 핸드폰 등에 몰두하는 시간이 늘어난 것 또한 독서습관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아이들이 전자 제품 때문에 책을 읽지 않는다는 말은 큰 오해다 아이들은 온라인 상으로 읽기를 한다 그런데 무엇을 읽는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가끔 이들전자오락기기들을 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는 부모들에게 특히 가정에서 핸드폰을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두라고 권유한다 중요한 것은 책과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토론하는 것이다 즉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라고 말했다브링 미 어 북은 대부분 소외된 지역에 355개의 도서관을 세워 15000명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도록 하고 지난 10년간 20000명의 교사들과 학부모들을 지도했다 또한 커뮤니티 센터와 유치원과 학교에 중국어와 영어로 된 도서들을 기부하고 워크샵 독서 클럽 등을 기획하기도 했다 홍콩 교육제도에 있어 독서 전문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줄리 폭스(Julie Fowlkes)씨는“아이들이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 책을 읽어서는 안 된다 배움을 위한 독서는 즐거워야한다 그러나 무엇을 성취하기 위해 즐겁지 않고 신나지 않는 독서를 강요하는 경우를 목격한다”고 말했다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그녀는 “책에 흥미를 갖고 책의 내용을 현실과 연결시키도록 하라 질문을 하는 것은 아이들이 스토리에 대해 생각하도록 하고 감정들이나 숨은 뜻을 찾도록 유도하는 또 다른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활동을 증진 시키기위해 이 기관은 현행 커리큘럼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을 정부에 촉구했다폭스 씨는 “학교가 중점을 두는 방향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교과서와 시험 준비만을 위한 한 가지 독서만이 존재한다 이에 위한 아이들의 읽기 실력은 뛰어나지만 독서에는 매우 훌륭한 다른 측면이 있으며 아이들이 이를 놓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중국어 교육이 광동어(廣東話/粤語)에서 국어(國語/북경어)로 옮겨지고 있다는 것은 홍콩 교육제도에 대한 또 다른 비판이 될 수 있다 홍콩대학(香港大學HKU) 교육학과 체쉑캄(射石金Tse Shek-kam)교수는 “해석 통합 그리고 평가와 같은 기본 능력의 하락은 중국어를 가르치는데 국어(북경어)를 사용한 결과일 것”이라고 분석했다체교수에 따르면 70%의 학교들이 중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국어(북경어)를 이용하는데 이로 인해 교사들은 토론 시간을 줄이고 발음 시간에 더 많이 할애하고 있다고 한다ⓒ위클리홍콩(http://wwwweeklyhk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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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준학사 졸업자들의 중간 연봉, 고교 졸업자들 보다 단 3% 높아
홍콩 준학사 졸업자들의 중간 연봉 고교 졸업자들 보다 단 3% 높아수요와 더불어 코스 내용과 수업의 질에 대한 의문 솟아수요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2016년 준학사 소지자들의 중간 연봉이 고등학교 졸업자들보다 단 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0년대 25%에서 크게 하락한 것이다친정부 성향의 마펑콱(Ma Fung-kwok)입법의원이 주관한 씽크탱크인 뉴 센트리 포럼(New Century Forum)은 정부 공식 자료를 근거로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뉴 센트리 포럼은 정부에 준학사 과정 학생들이 비지니스 분야의 요구에 걸 맞는 직업기술을 더 잘 갖출 수 있도록 요구했다준학사란 1년에서 3년 과정에 이르는 디플로마 또는 그보다 더 높은 학위를 가리킨다 이 과정들은 학문에 촛점을 둔 코스들을 수반하고 자격증 역할도 한다 또한 학생들의 대학 입학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이씽크탱크의 연구는 정부가 1996년부터 2016년까지 수집한 소득 자료를 바탕으로 행해졌다 연구원들은1967년과 1996년 사이에 출생한 고등학교 졸업자와 준학사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5년의 간격을 두고6세대로 나눠 1996년 2001년 2006년 2011년 그리고 2016년의 중간 소득을 비교했다 6세대에 속한 1992년과 1996년 사이에 출생한 준학사 졸업자들은 교육에 투자한 만큼 회수하지 못해 “가장 어려운”상황에 처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6년 이들의 중간 연봉은 11650 홍콩 달러(한화 약 163만원)로 같은 연령의 고교 졸업자들보다 겨우 3%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20년 전 1972년과 1976년 사이에 태어난 제 2 세대 준학사 졸업자들은 20대 초기에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월 12836 홍콩달러(한화 약179만원)-같은 나이의 고교 졸업자들보다 25%가 높은-를 벌 수 있었다 연봉을 높이는 데 있어 경력 또한 점점 낮은 요인으로 작용했다2006년 10년간 근무한 제 2세대 준학사 졸업자들은 같은 경력을 소지한 고교 졸업자들보다 연봉이 32% 높았다2016년 30세~34세에 이르는 제 4세대에서는 고교 졸업자들과 15% 의 차이를 보였다2000년 둥젠화(東建華TongChiWha) 행정수반은 그의 정책 연설에서 60%의 고등학생들이 고등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려하는 정책을 발표했고 2001년 이후로 준학사 교육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다2016년과 2017년에 준학사 과정에 등록한31700명의 학생들 중 약 60%에 달하는 19000명이 스스로 학비를 지불했으며 공식 정보에 따르면 학생들은 2년 과정 프로그램에 110000 홍콩 달러(한화 약1540만원)를 내야했다이번 연구에 참여한 홍콩이공대학교(香港理工大學HongKongPolyTechUniversity) 평생교육대학 찬와이켕(Chan Wai-keung)교수는 준학사 교육은 “현실과 분리”됐고 학생들의 수는 늘었지만 질적인 성장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찬 교수는 준학사 프로그램들이 노동시장 대신 대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데 과중하게 치중돼왔다고 말하며 대학교 졸업장을 더 중요시하는 홍콩 문화가 이에 대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그는 직업 관련 코스들이 많지 않아 고용주들의 요구보다 뒤처져왔다고 말했다또한 졸업 후 바로 직장을 잡으려는 준학사 과정 학생들은 대체로 학업을 등한시하게 되고 제대로 된 직업 기술을 습득하지 못하면 좋은 연봉을 받을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위클리홍콩(http://wwwweeklyhk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