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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샤추이-디즈니랜드 월드페리 운항 시작 천만홍콩달러를 투자해 개조한 스타페리인 ‘월드페리’는 침사추이부두에서 디즈니랜드로 운항된다. 그러나 12월 18일 처음으로 침사추이 스타페리 역을 출발한 월드페리.. 위클리홍콩 기자 2016-12-23 00:05:51
천만홍콩달러를 투자해 개조한 스타페리인 ‘월드페리’는 침사추이부두에서 디즈니랜드로 운항된다. 그러나 12월 18일 처음으로 침사추이 스타페리 역을 출발한 월드페리의 탑승객은 고작 3명뿐이었다.

한 여행객은 “새로이 운항하는 월드페리가 지하철보다 신선하긴 하지만 표 값이 너무 비싸고, 아직까지 광고가 잘 안된 것 같다”면서 “부두에도 표지판이 부족해 홍보를 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 개설된 월드페리는 하루 2번(왕복)만 운행된다.

운항 첫날 월드페리를 탑승한 사람은 3명에 불과했지만, 월드페리를 이용한 승객은 심천에서 온 여행객들로 이들은 오전 10시정도에 디즈니랜드까지 가는 배가 운항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침에 홍콩에 도착한 뒤 월드페리에 탑승했다고 한다. 이들은 배를 타고 아름다운 빅토리아 항구를 감상하고 싶어 탑승한 것이지 디즈니랜드에 가려고 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승객은 표 값이 160홍콩달러로 다소 비싸긴 하지만 지하철보다는 멋진 바다 풍경을 보고 갈수 있어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새로 신설된 침사추이-디즈니랜드 노선의 성인 왕복요금은 12월18일부터 31일까지는 홍보기간으로 160홍콩달러. 내년 1월1일부터는 180홍콩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다. 만일 페리와 더불어 디즈니랜드 입장권까지 구입하면 총 685홍콩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운항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침샤추이 스타페리 부두를 출발하며 약 45분정도 소요된다. 또한 침사추이로 돌아오는 노선은 오후 5시 45분 디즈니랜드 부두에서 출발하여 칭마대교 및 화물부두 등 몇 군데 지역을 거치게 되고, 소요시간은 약 1시간 10분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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