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홍콩습지공원(香港濕地公院, Hong Kong Wetland Park)
흔히 홍콩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침사추이(尖沙咀. Tsim Sha Tsui)의 어지러운 간판들과 홍콩섬(香港. Hong Kong) 빌딩숲의 불빛들로 대표되는 화..
위클리홍콩 기자 2018-03-01 12:06:40
흔히 홍콩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침사추이(尖沙咀. Tsim Sha Tsui)의 어지러운 간판들과 홍콩섬(香港. Hong Kong) 빌딩숲의 불빛들로 대표되는 화려한 야경, 쇼핑천국 그리고 좁고 발 디딜틈 없는 복잡한 도심과 넘쳐나는 사람들 정도일 것이다.
아주 불행히도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이러한 이미지들은 홍콩이라는 장소의 20%정도만 대표하는 일부분일 뿐이다. 홍콩 특별행정구의 면적의 80%는 전원지대로 잘 보존된 습지, 삼림, 해변 등을 볼 수 있다.
색다른 홍콩을 소개하고, 지친 일상 속에서의 힐링을 겸하여 윈롱(元朗. Yeun Long)에 있는 습지공원에 다녀왔다.
MTR 틴수이와이(天水圍. Tin Shui Wai)역에서 전차(MRT Light Rail)를 타고 갈 수 있는 습지공원은 홍콩에서도 최대 규모의 늪지대를 보존해 공원화한 곳이다. 자꾸 개발 등으로 밀려서 없어져 가는 습지들을 보존하고, 후세에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교육하고자 만든 곳으로 2006년 개장하였다.
생태 전시관은 호랑이, 곰, 산양 등 각종 멸종위기 포유동물들의 모형을 전시해놓고 소개하는 도입부와 북극/남극 생태계를 묘사한 극지관, 열대 지방을 묘사한 정글관, 수생/해양생물들을 소개하는 수생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 밖으로 나오니 습지호수들을 쭉 둘러보는 산책로가 보였는데 산책로에 있는 호수들은 습지호수들로 호수 바닥에는 다양한 종류의 어류, 수생곤충, 수생식물 등 수생생물들이 살고 있다.
산책로를 쭉 걸으며 운동도 되고, 우리나라의 자연풍경과는 또 다른 아열대 늪지대의 풍경도 관찰하고, 복잡한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도 날리며 정신도 맑아지는 1석3조의 경험을 하였다.
다시금 습지공원 역에서 전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아쉬울 뿐이었다.
* 공원 정보
1. 개장시간 - 09:00 ~ 17:00
2. 문의/안내전화- 3152-2666
3. 이메일문의- info@wetland.gov.hk
4. 입장료- 30HKD(성인)
5. 교통편 - MTR 틴수이와이(天水圍. Tin Shui Wai)에서 전차(輕鐵. Light Rail) 환승, 습지공원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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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불행히도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이러한 이미지들은 홍콩이라는 장소의 20%정도만 대표하는 일부분일 뿐이다. 홍콩 특별행정구의 면적의 80%는 전원지대로 잘 보존된 습지, 삼림, 해변 등을 볼 수 있다.
색다른 홍콩을 소개하고, 지친 일상 속에서의 힐링을 겸하여 윈롱(元朗. Yeun Long)에 있는 습지공원에 다녀왔다.
MTR 틴수이와이(天水圍. Tin Shui Wai)역에서 전차(MRT Light Rail)를 타고 갈 수 있는 습지공원은 홍콩에서도 최대 규모의 늪지대를 보존해 공원화한 곳이다. 자꾸 개발 등으로 밀려서 없어져 가는 습지들을 보존하고, 후세에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교육하고자 만든 곳으로 2006년 개장하였다.
생태 전시관은 호랑이, 곰, 산양 등 각종 멸종위기 포유동물들의 모형을 전시해놓고 소개하는 도입부와 북극/남극 생태계를 묘사한 극지관, 열대 지방을 묘사한 정글관, 수생/해양생물들을 소개하는 수생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 밖으로 나오니 습지호수들을 쭉 둘러보는 산책로가 보였는데 산책로에 있는 호수들은 습지호수들로 호수 바닥에는 다양한 종류의 어류, 수생곤충, 수생식물 등 수생생물들이 살고 있다.
산책로를 쭉 걸으며 운동도 되고, 우리나라의 자연풍경과는 또 다른 아열대 늪지대의 풍경도 관찰하고, 복잡한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도 날리며 정신도 맑아지는 1석3조의 경험을 하였다.
다시금 습지공원 역에서 전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아쉬울 뿐이었다.
* 공원 정보
1. 개장시간 - 09:00 ~ 17:00
2. 문의/안내전화- 3152-2666
3. 이메일문의- info@wetland.gov.hk
4. 입장료- 30HKD(성인)
5. 교통편 - MTR 틴수이와이(天水圍. Tin Shui Wai)에서 전차(輕鐵. Light Rail) 환승, 습지공원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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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생생물관 내에 전시해놓은 멸종위기 수생동물들인 산호, 해마, 바다거북의 표본과 이러한 수생동물들을 이용해 만든 각종 사치품들. 이 코너에서는 멸종위기 동물로 만든 제품은 사지도 쓰지도 말 것을 강력히 호소하고 있었다. 해마와 바다거북, 산호는 홍콩 근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수생종이지만 남획과 남중국해의 해양오염 등으로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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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 위 모래톱에 앉아있는 다양한 종류의 새들. 이 새들은 물 속에 사는 어류, 갑각류, 곤충류 등을 먹이로 삼으며 이들 중 북방에서 남방으로 오는 철새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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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광동 성(廣東省) 심천(深圳)의 고층빌딩들이 보인다. 습지공원 일대는 심천과 홍콩의 하천 국경선인 심천강(深圳河) 하구이다. 빌딩 숲이 강변까지 빽빽히 우거져 있는, 난개발의 전형을 보여주는 중국 쪽은 답답해 보이고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인 반면 습지와 삼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시야가 탁 트인 홍콩 쪽은 시원해 보이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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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전시관 내에 있는 산호수조. 아열대 바다인 홍콩 앞바다에는 원래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들이 있었으나 해양오염과 남획 등으로 현재 산호는 씨가 마른 상태라고 한다. 일일히 붓으로 채색한 듯한 총천연색의 산호들이 아름다워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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