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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택시 기사들, 무면허로 영업하는 우버택시운행 중단촉구 시위 지난 15일(목), 홍콩 경찰청(香港警務處, Hong Kong Police Department) 앞에서 다수의 홍콩 택시기사들이 앱(App) 기반 콜택시 업체인 .. 위클리홍콩 기자 2018-03-22 10:09:54
지난 15일(목), 홍콩 경찰청(香港警務處, Hong Kong Police Department) 앞에서 다수의 홍콩 택시기사들이 앱(App) 기반 콜택시 업체인 우버(Uber)에 대한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정부가 ‘무면허 택시’ 영업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북서부지역 택시운전사협회 웡 윙 청(Wong Wing-chung) 협회장은 “우버가 운전사에게 허위 문서로 앱에 ‘운전사 등록’ 허용한 것에 대하여 철저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를 통해서 우버는 수 만대의 자동차가 앱에 등록이 되어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러나 교통부에서는 수 백대의 택시면허만이 발급했다. 즉 우리는 이중 일부 사람들이 허위 면허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고 주장했다.

하지만 웡 협회장은 콜택시 앱(Taxi Hailing App) 사용에 대하여 “만약 운전사가 2~3배의 추가 비용을 받을 수 있고 무면허 택시운전사들을 걸러낸다면 우버 앱 사용할 생각이 있다”고 우호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홍콩처럼 바쁜 도시에서 택시를 잡는 것이 쉽지 않다는 불평에 대하여 그는 “우버 외에도 다른 콜택시 앱(Taxi Hailing App)도 여러 개 있으며 혼잡한 시간대에도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라고 일축했다.

다른 택시운전사들도 어드미럴티(金鐘.Admiralty)의 정부 청사 앞 도로를 가로막으며 약 30초 동안 경적을 울려 무면허 택시 영업에 대한 항의를 보였다.

홍콩에는 현재 18,163대의 택시와 약 40,000명의 택시 운전사가 있다. 택시업계는 그동안 불친절한 서비스와 바가지 요금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버는 지난 12월 기준 3 만개가 넘는 도시에 3 만명이 넘는 운전자들이 등록되어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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