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관광 곧 정상화… 중국을 믿어달라"
중국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해 우리 기업에 취했던 경제 보복 조치를 사실상 철회한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청와대가 30일 전했다..
위클리홍콩 기자 2018-04-04 16:05:27
중국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해 우리 기업에 취했던 경제 보복 조치를 사실상 철회한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청와대가 30일 전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문 대통령의 국빈 방중 당시 '사드 갈등 문제의 적절한 처리'를 약속했지만, 실질적인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날 양 위원의 언급과 관련해서도 "중국이 실제로 경제 보복을 철회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한·중은 이날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세 먼지 문제와 관련해서도 공동 대응을 천명했다. 문 대통령은 양 위원에게 "한국의 미세 먼지가 국내적 요인도 있지만, 중국의 요인도 있는 만큼 한·중 사이 긴밀한 협력을 원하는 목소리가 국민 사이에서 높다"고 말했다. 이에 양 위원은 "미세 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 문제는 한·중 환경협력센터를 출범시켜 공동으로 노력한다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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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난해 12월 문 대통령의 국빈 방중 당시 '사드 갈등 문제의 적절한 처리'를 약속했지만, 실질적인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날 양 위원의 언급과 관련해서도 "중국이 실제로 경제 보복을 철회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한·중은 이날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세 먼지 문제와 관련해서도 공동 대응을 천명했다. 문 대통령은 양 위원에게 "한국의 미세 먼지가 국내적 요인도 있지만, 중국의 요인도 있는 만큼 한·중 사이 긴밀한 협력을 원하는 목소리가 국민 사이에서 높다"고 말했다. 이에 양 위원은 "미세 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 문제는 한·중 환경협력센터를 출범시켜 공동으로 노력한다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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