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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교회협의회]2026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그가 살아나셨다" 개최 위클리홍콩 2026-04-07 16:27:01


홍콩한인교회협의회(회장목사 김한덕)는 2026년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를 4월 5일 새벽 6시, 홍콩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성도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협의회는 아직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는 시간임을 고려해 침사추이와 센트럴 그리고 샤틴에 버스를 배치하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서는 성도들을 배려하였다. 


 

홍콩온사랑교회 이성호 담임목사의 인도로 “예수님께서 살아나셨습니다!”를 옆 성도들과 나누며 부활절 새벽을 깨우고 시편 95장 1절부터 3절 말씀으로 부활절 아침을 열었다. 


 

 홍콩엘림교회 류병훈 장로는 대표 기도에서 부활절을 맞아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인정받는 참된 제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종교적 가난과 전쟁, 특히 러시아와 중동 전역에 전쟁이 멈추고 그리스도의 참 평화가 회복되기를 간구했다. 또 조국 대한민국의 분열과 갈등을 허물어 사랑으로 세우고, 대통령을 비롯한 믿는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펼치는 지혜를, 홍콩의 정치·경제적 안전과 한인 교회 및 선교사들의 사역에 축복을 구했으며,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서 하나 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했다. 아울러 설교 말씀과 연합 찬양을 통해 성도들의 심령이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도했다.


 

그리고 홍콩한인교회 홍지승 목사가 성경 봉독을 성도들과 합독하였다.(마가복음 16장 6절 말씀)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이어 백여 명의 찬양대의 웅장한 울림 ‘부활의 찬가’가 연주되었다. 지휘에 홍콩 엘림교회 이지선 성도, 반주에 김아름 성도의 아름다운 손이 새벽을 수놓았다. 이번 찬양대는 엘림교회를 중심으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교회들의 각 찬양대들이 마음을 같이 하였다. 


 

 홍콩 애진교회 담임목사로 사역중이며 현 홍콩한국교회협의회 회장으로 섬기는 김한덕 목사가 말씀 선포를 하였다. 참석자들에게 옆 성도를 향해 “당신을 뵈니 주님을 뵌 듯 합니다”로 인사하게 하여 서로를 미소 짓게 하였다. “예수님이 열어놓으신 부활의 길로 달려갈 수 있는 은혜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는 것을 믿게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전하고 나사로는 소생, 예수는 부활로 다시 살아나고 영원히 사는 것이 바로 ‘부활’이라고 구분 지어 설명하였다. 

 

예수님이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영원히 살릴 수 있는 몸으로 부활하신 것이 기독교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예수가 부활 후 찾아간 막달라 마리아를 예로 들며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를 경험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하나님이 고맙고 하나님이 감사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려면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라”고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홍콩동신교회 이성훈 목사, 홍콩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 홍콩한국선교교회 유형중 목사가 목소리를 모아 합심기도로 장내를 뜨겁게 하였다. 한국과 홍콩의 복음화와 영적 회복을 위하고, 조국의 남북통일과 위정자들을 위하여(정치/경제/안보/외교/사회/문화/교육), 그리고 홍콩 내 한국 교회들의 영적 성장과 부흥을 위하여, 한인사회(총영사관/한인회/상공회/한국국제학교)의 건강한 사명 감당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그리고 홍콩 온사랑교회 성도들이 봉헌시간에 헌금 위원으로 봉사하였으며 홍콩한국선교교회 기드온 중창단이 “주 예수 나의 산 소망”의 곡을 선사하여 부활절 음악회를 방불케 하였다. 


 

홍콩중앙교회 정승대 목사는 봉헌기도에서 “이 예물이 쓰이는 곳마다 부활의 복음이 불길처럼 일어나게 하여 주시며, 이 예물이 쓰이는 곳마다 부활의 진리를 나누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광고 말씀을 홍콩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한국교회 협의회 서기로 봉사로 하고 있는 주용진 목사가 진행하였다. 이날을 위해 헌신한 교회와 목사, 예배로 섬긴 성도를, 특별히 연합성가대, 기드온 중창단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날의 봉헌금은 홍콩한국국제학교 후원으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소를 제공한 홍콩한국국제학교에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간식을 준비한 한인회 회장 및 임원을 소개하고 감사의 인사을 전하고 귀갓길에도 제공하는 버스를 이용하라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이성호 목사는 이날 목 상태가 좋지 않아 타 목사님께 찬양을 같이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말했다. 덕분에 립싱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해 장내에 웃음을 선사했다. 그리고 박수로 “살아계신 주”를 다 같이 찬송하며 부활의 기쁨을 만끽했다. 


 

홍콩엘림교회 조윤태 담임목사는 축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감호하시고 감동하시고 충만하신 은혜가 부활을 신앙을 가지고 부활의 증인을 부활의 주인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원하며 부활의 기쁨에 온 부활의 기쁨의 그 소식이 온 땅 가운데 펼쳐지게 되기를 소원하는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 가운데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지어다.”로 축복하였다.



파하는 길에 홍콩한인회 문익생 회장과 이종석 부회장 그리고 나석호 과장이 성도 한명 한명에게 빵과 음료를 직접 전하며 귀갓길을 배웅했다. 새벽의 기분 좋은 공기와 하늘이 축복한 9인의 목사와 웅장한 찬양대와 중창단이 함께하는 호사를 누리고 시작하는 그 하루는, 어느 날보다 은혜롭고 감사한 날이었음을.





 

홍콩한국교회협의회(가나다순)

홍콩섬

홍콩순복음교회, 홍코온사랑교회, 홍콩엘림교회, 홍콩중앙교회, 홍콩한인교회

구룡반도

홍콩동신교회, 홍콩애진교회, 홍콩제일교회

신계

홍콩한국선교교회

 

글. 사진 위클리홍콩 곽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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