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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홍콩대한체육회] "제107회 제주전국체육대회에 참가를 위한 홍콩출정식 개최" 위클리홍콩 2026-10-09 16:19:50


 재홍콩대한체육회 (회장 한승희)는 지난 10월 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제107회 제주전국체육대회에 참가를 위한 홍콩출정식을 개최하여 힘찬 출항을 알렸다.


 

 재홍콩대한체육회는 지난 6일 부임한 서만교 신임 주홍콩 총영사와 이학균 영사, 홍콩한인회 문익생 회장, 홍콩한인상공회 김준회 회장, 코윈홍콩지부 김선미 담당관, 홍콩한인요식업협회 이종석 회장 등 한인단체장들과 선수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했다.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 홍콩 선수단은 7개 종목, 총 9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기량을 펼친다.

 


행사 진행을 체육회 노 래 경기이사가 맡아 시종일관 웃음이 있고 힘있는 출정식을 이어갔다.


 

 주홍콩대한체육회 한승희 회장은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서만교 총영사에게 제 홍콩 대한체육회를 대표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번 선수단을 이끄는 정선남 단장을 들어 1970년부터 전국체전에 참가해 온 체육인으로, 후원과 함께 직접 경기에 출전하며 솔선수범의 귀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존경의 예를 갖추었다. 또한 공식 후원사인 이금기를 비롯해 매 해 체전 때마다 기부로 마음을 전하는 정윤배 고문의 후원과 격려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회장은 107회 제주체전이 해외 동포 선수단 약 1550명을 포함해 총 한 3만여 명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체육의 큰 축제이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한인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고국과의 인연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72세 최연장자로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전하는 정선남 선수가 금년에는 단장으로 선수단을 이끌며 출정식에서 선수단을 향한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1970년 전국체전에 처음 참가한 이래 50년 넘게 체육과 인연을 이어온 정 단장은 선수들에게 "결과에 대한 부담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콩 한인 사회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품격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단장은 "단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모든 선수와 임원이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것"이라며 안전과 단합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전하는 사람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선수단과 함께 제주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만교 신임 주홍콩 총영사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에서 홍콩 선수단을 격려하며 세 가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 총영사는 가장 먼저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며 "부상 없이 무사히 홍콩으로 돌아오는 것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이어 "승패보다 중요한 것은 매너"라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함께 즐기는 스포츠맨십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총영사관 역시 교민 사회 및 생활체육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선수단의 무운(武運)을 기원하며 금메달 수상 시 격려를 약속하는 등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이어 전주홍콩대한체육회 회장이며 현 민주평통홍콩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신용훈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고지할 사항이 있다고 밝히며 홍콩 한인체육회의 역사적 자부심을 되새기며 한승희 재홍콩 대한체육회장의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회장 출마 소식을 알렸다.

 

신전회장은 1948년 런던 올림픽 선수단 지원으로 시작된 홍콩 한인 사회의 깊은 역사와 프라이드를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전국체전 참가 지원금이 급감한 현실을 지적하며, 문제 해결과 체육회 변화를 위해 한승희 회장이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지원금 원복 등 선수단 환경 개선과 모범적인 재홍콩 대한체육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한 회장의 당선에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했다.

 


끝으로 체육회 노 래 홍보이사의 선창과 참석자들의 제창으로 

제주 바다처럼, 넓게!

한라산처럼, 높이!

홍콩 원 팀,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과 함께 제107회 제주체전을 위한 출정식을 성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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