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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새 영화 ' 전성계비' 비난 관객에 격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0-08-26 11:08:05
  • 수정 2010-08-26 1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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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0호, 8월27일
 대만출신 인기 여배우 서기(舒淇-수치)와 곽부성(郭富城)이 주연한 영화 <전성계비(全城戒備)>에 대해 관객들이 비난 하자 서기가 격노했다.

생태계의 위기를 주제로 특수촬영과 함께 러브 판타지를 선보이고 있지만, 일부 관객들은 "너무 이것저것 잡다하게 나와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스토리도 지루하다"는 비판의 글이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자 서기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관객들이라면 (이 영화를) 멀리해도 상관없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영화는 중국 영화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이며 이로 인해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영화에 매우 만족하고, 스태프와 배우가 전력투구한 영화이다. 설령 재미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더라도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단호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진목승(陳木勝-Benny Chan) 감독은 "이 영화는 할리우드급 작품이다. 거금의 예산을 들여 촬영과 편집을 했고, 중국 전통무술 쿵푸도 포함 하고 있는 이러한 영화는 미국인 감독으로서는 만들 수 없는 야심작이다"고 밝혔다.

현재 전성계비는 대륙에서는 6일, 홍콩에서 8월12일 개봉해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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