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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미녀 양영 계간 패션잡지 창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01-06 12:11:55
  • 수정 2011-01-06 1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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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7호, 1월7일
 중화권에서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 홍콩 모델 겸 배우 양영(楊穎-안젤라베이비·21)이 패션잡지를 창간했다.

'홍콩 여신(女神)'으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는 양영은 자신의 패션과 화장 비법을 소개하는 계간지를 12월 말에 발간했다.

당초 양영은 월간 패션잡지를 직접 내놓으려 했지만 현재 중화권과 일본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등 시간에 쫓기면서 계간지를 발간하기로 결정했다.

양영은 창간호에 독자를 위해 가족사진은 물론 어린시절의 미공개 사진을 대량 게재했다. 어머니, 남동생과 찍은 사진, 우상이던 장백지와 함께 찍은 사진, 해외여행 중 촬영한 장면 등이 포함됐다.

올해 양영은 모델계에서 인기와 영향력 모두 정상에 섰다.

중국 미남스타 황샤오밍(黃曉明·33)과의 열애설 또한 팬들의 부러움을 사면서 양영의 인기는 더욱 올라가고 있다.

양영은 2010년 한해 동안 10건의 광고계약과 사진집 출간, 영화 출연 등으로 2000만 홍콩달러(약 29억5700만원)를 벌어들였다.

2011년의 경우 개런티가 건당 200만 홍콩달러로 치솟았고 CF 계약을 다수 마쳤을 뿐만 아니라 '깡패영웅(痞子英雄)'시리즈 1편 등 3편의 영화에 출연하기로 하는 등 새해 벽두부터 바쁘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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