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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첫 아들 체이스를 출산한 진혜림이 인공수정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 |
홍콩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진혜림이 지난 21일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인공수정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진혜림은 "처음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았을 때 무척 놀랐다"면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진혜림은 또 "쌍둥이의 성별은 아직 모르지만 딸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져 행복하다. 아들이 셋이면 매우 힘들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8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진혜림은 2009년 첫째 아들 체이스를 출산했다.
첫 득남으로 행복함을 만끽하고 있는 진혜림은 퇴원 당시 산모라기에는 믿기 힘든 날씬한 몸매 때문에 "임신한 적이 없으며 대리모를 통해 출산했다"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에 진혜림은 "임신기간 중 균형 잡힌 식사를 했다"며 "의사가 권한 태아가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물 위주로 식사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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