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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아이돌 스타 유키스와의 특별한 데이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03-03 15:04:52
  • 수정 2011-03-10 10: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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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5호, 3월4일
15:1 경쟁 뚫은 홍콩팬 4명과 데이트 즐겨
한국국제학교 방문… 학생들 만나

 
한류 아이돌 스타 유키스(U-Kiss)의 멤버 일라이와 케빈이 한류팬들과 함께 홍콩을 여행하는 아리랑 TV의 'STAR DATE with U-Kiss in Hong Kong' 출연자 선발오디션이 2월 23일 쿤통 apm쇼핑몰 1층 이벤트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50명의 지원자 중 4명의 데이트 상대를 유키스 멤버인 일라이, 케빈 외 네 명이 심사를 통해 그 자리에서 직접 뽑는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심사에서만 75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15대 1의 경쟁률을 자랑했다.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사회로 진행된 오디션에서 50명의 지원자들은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 노래를 부르거나 한국 가요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냈으며, 특히 이들 중 많은 지원자들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고 한국 노래와 드라마를 좋아한다고 밝히는 등 한국에 대한 큰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유키스와 함께 데이트를 하게 된 4명의 팬들의 이름이 차례로 호명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게 된 이들은 기쁨의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Fruit Story'라는 컨셉으로 네 가지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으며, 바나나처럼 달콤한 그들의 첫 만남, 유키스와의 첫 만남으로 딸기처럼 얼굴이 빨개진 팬들의 설레는 공개 데이트, 해피밸리와 빅토리아 피크 등 드넓은 초원에서 펼쳐지는 신선하고 상큼한 메론같은 데이트, 리펄스베이와 골드코스트베이 등에서 금빛 망고와 같은 환상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본 프로그램은 2011년 5월 초 아리랑 TV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국제학교 방문, 한국어 배우는 외국 학생들 만나 격려
 또한, 유키스와 4명의 팬들은 24일 한국국제학교(KIS)를 방문해 오희석 교장과 함께 학생들과의 만남도 가졌다.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선택한 학생들의 수업 현장을 방문한 유키스는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도 한국어를 더 열심히 배우고, 한국과 한국문화도 많이 사랑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키스는 일라이, 케빈, 알렉산더, 수현, 기범, 기섭, 동호로 이루어진 아시아로 뻗어나가는 최고의 다국적 아이돌 그룹이며 첫 싱글1집 'N-Generation'으로 데뷔 후 연이은 앨범의 빅히트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 아이돌로 자리잡고 있다. 이들은 '만만하니', '빙글빙글', '시끄러' 등 빠른 비트와 중독성 강한 노래로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홍콩의 섬머 팝 콘서트 공연에도 출연했으며 홍콩 잡지에서 '홍콩 핫 아이돌'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홍콩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멤버 중 알렉산더와 기범이 탈퇴를 선언했으며, 유키스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3월 컴백할 예정이다.

<취재 : 유경진(ykjrache@naver.com), 사진 : 로사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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