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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신고·신청 11월13일 부터 시작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11-10 14:44:31
  • 수정 2011-11-17 15: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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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8호, 11월11일
해외에서 투표하려는 국민은 반드시 신고·신청
주홍콩총영사관에 재외선거인등록신청대상자는 여권과 영주권증명서·비자 원본 제시
 
오는 11월 13일부터 2012년 2월 11까지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전옥현)에서 평일 민원 업무시간에 "제19대 국회의원 국외부재자신고 및 재외선거인등록신청"을 접수하며, 재외선거 신고·신청 첫날인 11월 13일과 마지막 날인 2011년 2월 11일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접수를 받는다.

제19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참여하고자 하는 재외국민은 재외국민 등록신청여부와 상관없이 국외부재자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해야 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고, 국내거소신고도 하지 않은 19세 이상 국민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은 홍콩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때 여권과 영주권증명서(또는 비자) 원본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원본을 제시하지 않으면 신청이 접수되지 않으니 명심해야 한다.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거소신고를 한 19세 이상 국민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은 홍콩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서에는 여권 사본을 덧붙여야 한다.

신고·신청서는 홍콩총영사관에서 배부 받을 수 있고 홍콩총영사관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재외선거홈페이지(http://ok.nec.go.kr)에서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고·신청 장소에는 복사기를 비치하고 재외국민들의 신고·신청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한인회와 상공회 사무실에도 재외선거신고·신청서를 배부하여 재외국민들이 손쉽게 신고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처음 실시되는 재외선거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민주주의 꽃이 활짝 피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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