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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류개위, 중화권 올해 인기스타 1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12-15 15:21:16
  • 수정 2011-12-15 15: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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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3호, 12월16일
 홍콩 미남스타 류개위(劉愷威 Lau Hoi Wai·37)가 올해 중화권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스타로 선정되며 중화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홍콩과 중화권 언론 매체들은 홍콩과 중국, 대만 연예인 가운데 '2011년 최고 인기스타'를 뽑는 인터넷 투표에서 류개위가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2007년부터 중국 드라마에 본격 출연하기 시작한 류개위는 금년 러브로망물 '천산모설(千山暮雪)'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그에 힘입어 15만1,166표를 얻었다.

류개위가 받은 표는 2위로 꼽힌 홍콩 배우 중한량(鍾漢良)의 5만8,792표 보다 거의 세 배나 많다.

홍콩에서 태어난 류개위는 아버지가 원로배우 류단(劉丹)으로 2세 연기자다.

그는 1995년 가수로 연예계에 입문한 뒤 홍콩 최대 TV 무선전시(TVB) 소속으로 수많은 드라마에 등장했다.
4년 전 TVB를 떠나 중국에 진출해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올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천산모설'로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대표작은 '환자성룡(煥子成龍)', '봉천모란(鳳穿牡丹)', '순냥(順娘)', '첨손야야(甛孫爺爺)' '중생문(重生門)' 등이 있다.

류개위는 미녀스타 양미(楊冪·25)와 의 열애 소문으로 현지 연예면을 장식하기도 했다.

3위는 3만3,464표을 받은 대만의 원조 아이돌 린즈잉(林志潁·37), 역시 대만의 우치룽(吳奇隆·41)이 2만7,546표로 그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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