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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편의점에서 수도요금 납부 가능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02-02 13: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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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9호, 2월3일
홍콩정부는 시민 편의를 위해 2월 1일부터 수도요금 납부 지점을 1000여 개가 넘는 편의점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7-Eleven, OK, VanGO 편의점 등에서 현금으로 수도 요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상한액은 5000홍콩달러다.

정부 관계자는 시민들이 요금 납부 후 일련번호 날짜, 시간, 금액 등 영수증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부 관계자는 "편의점 납부는 정부의 새로운 시험 중 하나로, 수무서(水務署, Water Supplies Department)의 수도요금 납부 서비스가 안정되면 건물재산세, 토지이용세 등 다른 세금 및 요금 등에 대해서도 단계별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요금 납부 지점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2월 1일부터 수무서 웹사이트(www.wsd.gov.hk) 또는 전화문의(2824 50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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