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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타 주혜민 중화권 최고 동안미녀로 등급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03-29 18:52:52
  • 수정 2012-03-29 18: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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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6호, 3월30일
 홍콩 연예계의 청순미녀 주혜민(周慧敏 44)이 중화권에서 세월의 흔적 없이 20대 미모를 간직한 최고의 여성스타(美魔女)로 꼽혔다.

대만 포털사이트가 중화권의 35세 이상 여자 연예인 가운데 절대동안은 누구인지를 놓고 인터넷 투표를 실시한 결과 '영원한 옥녀(玉女)'로 불리는 주혜민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주혜민은 1987년 원조 아이돌 가수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와 영화에서 싱그러운 아름다움과 균형 잡힌 굴곡 있는 몸매로 뭇 남성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녀는 40세를 훌쩍 넘은 중년의 나이에도 키 168cm에 처녀 쩍 몸무게인 50kg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매끄러운 도자기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여성들도 주혜민을 '여신'과 '방부제 미인', '영원한 25세'로 동경하며 그 비결이 뭔지를 궁금해 하고 있다.

2위는 모델 겸 배우로 맹활약 중인 '대만 제일미녀' 임지령(林志玲.린즈링 37)이 선정됐다.

그간 한 남자의 아내로 살고 싶다는 소원을 여러 차례 밝혀온 임지령은 현재 결혼상대로 재벌 3세 구스해(邱士楷.추스카이)와 옛 연인으로 재결합 소문이 무성한 두 살 연하의 F4 언승욱(言承旭.옌청쉬)를 놓고 저울질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출신으로 홍콩 영화에 출연하면서 1980년대 아시아에서 초절정의 인기를 구가한 '천녀유혼'의 왕조현(王祖賢.왕쭈셴 45)은 3위를 차지했다.

현재 캐나다에 은거한 왕조현은 근황을 전하는 사진에서 전성기 시절의 모습 그대로여서 올드팬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4위에는 작년 12월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 5만 명 돌파 기념으로 전신 나체사진과 상반신 사진 2장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공개해 대만을 후끈 달게 한 배우 정국림(丁國琳.딩궈린 44)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요즘 '가장 아름다운 아줌마'라는 별명이 붙은 왕년의 대만 최고미녀 진미봉(陳美鳳.천메이펑 56)이 랭크했다.

진미봉은 최근 2003년 4월 미국 뉴욕에서 비밀 결혼한 수백억대 재산가인 남편과 파경을 맞으면서 화제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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