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섹시 여배우 궁신량(鞏新亮)의 민낯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는 완벽한 외모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궁신량의 메이크업 전후를 비교한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푸석푸석한 머리결, 게슴츠레한 눈까지. 사진 속 민낯의 궁신량은 미모의 여배우라는 명성은 물론 20대라 믿기도 힘든 얼굴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같은 사람 맞아?", "20년이 흐른 듯한 얼굴이다", "섹시 여신은 어디에…" 등의 댓글을 달며 놀라고 있다.
궁신량은 앞서 중국의 천재 피아니스트 랑랑(郞朗)과의 열애설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일 랑랑과의 호텔 출입 현장이 카메라에 포착됐던 것이다. 이에 궁신량은 27일 "랑랑과는 보통의 친구일 뿐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궁신량은 중국 대형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가 제작한 영화 '페이청우라오(非誠勿擾)'에서 비서 미우미우 역할을 맡아 섹시한 자태를 뽐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륙의 섹시 여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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