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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미녀 안젤라베이비 오드리 헵번 재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05-10 16:27:21
  • 수정 2012-05-10 16: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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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2호, 5월10일
'영원한 은막의 요정' 오드리 헵번이 환생했다.

 홍콩 미녀 모델 겸 배우 안젤라베이비(楊穎·23)가 '로마의 휴일'과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에서 청초한 매력을 선보여 전 세계 남성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드리 헵번(1929~1993년)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지난 3일 성도일보 (星島日報) 온라인판에 따르면 안젤라베이비는 직접 투자해 차린 커피 체인점 '베이비 카페(Baby Cafe)' 3호점을 개장하면서 오드리 헵번으로 분한 이미지 사진을 내놓았다.

안젤라베이비는 이번 카페 홍보사진에서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나온 오드리 헵번을 재현해 눈부신 미모와 귀여움을 발산했다.

그는 작년 10월 개업한 베이비 카페 1호점을 필두로 3호점까지 모두 홍콩에 매장을 두었지만 4호점부턴 중국 대륙에 개점할 계획이다.

 안젤라베이비는 1, 2호점이 벌써 손익분기점을 넘게 하는 사업수완을 발휘해 앞으로도 연예활동과 병행한 비즈니스도 왕성하게 펼칠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 카페 3호점에는 수백만 홍콩달러를 투자했으며 남자친구인 중국 톱스타 황샤오밍(黃曉明 ·34)의 현지 발음과 비슷한 케이크을 판매, 연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황샤오밍은 신작 '필부(匹夫)'에서 주연을 맡고 제작에도 참여했는데 안젤라베이비는 트위터를 통해 적극 성원하고 있다.

안젤라베이비는 "이번에 샤오밍이 프로듀서로 나서 제작비까지 출자했기 때문에 흥행에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샤오밍과 안젤라베이비는 얼마 전 장쑤성 우시(無錫)의 한적한 별장에서 밀회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안젤라베이비는 당시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에서 반지를 낀 것과 관련해 "약혼반지가 아니다. 2년 전부터 갖고 있던 것이다. 결혼을 하면 절대로 몰래 하지 않고 당당히 공개적으로 식을 올리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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