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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전 세계에서 사무실 임대료 가장 비싼 도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07-19 16:49:30
  • 수정 2012-07-26 15: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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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1호, 7월19일
런던 & 뉴욕보다 더 비싸

 중국 본토에 있는 주거용 부동산에 거대한 거품이 있지만 중국 남부의 반도, 아시아 자본주의의 수도인 홍콩은 상업 부동산의 가격이 뉴욕 등 대도시 보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CB 리차드 엘리스 상업용 부동산 회사가 1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홍콩은 지구상에서 오피스 건물 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이 됐다.

동 회사가 년 2회에 걸쳐 실시하는 133개 도시의 프라임 오피스 임대비용 조사에서 홍콩의 센트럴 상업 지역의 월 임대비용은 평방피트 당 1,918홍콩달러(또는 m2 당 20,645홍콩달러)에 달한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런던의 웨스트 엔드(West End)는 평방피트당 1,710홍콩달러이고, 그 뒤를 잇는 도쿄는 1,450홍콩달러이다. 임대비용은 현지 세금 및 서비스 요금을 포함한다.

아시아 상위 10개 도시 중 6개 지역이 연간 평균 7.8%의 인상률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연간 5% 인상률을,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0.4%의 인상률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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