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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과서에 釣魚島 관련 내용 증대 검토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09-20 17: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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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9호, 9월20일
중국 정부는 중학교 교과서에서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댜오위다오(釣魚島)에 관한 기술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법제만보(法制晩報) 온라인판은 14일 중국 교육부 산하 인민교육출판사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관계자는 개정 작업에 들어간 중학교 2학년 지리교과서에 댜오위다오에 대한 내용을 증대하려 한다며 전문가들이 협의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지리교과서는 댜오위다오와 관련, 상권에 지도를 싣고 '중국 영토'로 명기한 외에 하원 본문에도 '우리나라 타이완(臺灣)성이 대만섬, 펑후(澎湖) 열도, 댜오위다오 등 도서를 포함하고 있다"고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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