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행정 장관선거를 둘러싼 학생들의 민주화 요구 시위로 중국 국경절 장기 휴가로 홍콩을 방문하는 중국인관광객이 격감하여 연휴 7일간의 소매업 매상고가 예년보다 ..
홍콩 행정 장관선거를 둘러싼 학생들의 민주화 요구 시위로 중국 국경절 장기 휴가로 홍콩을 방문하는 중국인관광객이 격감하여 연휴 7일간의 소매업 매상고가 예년보다 40%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에서는 행정장관선거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2주째 접어들고 있다. 홍콩 소매업관리협회가 6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국경절 연휴 7일간의 매상고는 예년의 40%로 격감했다. 중국인의 홍콩 자유여행이 해금되었던 2003년 이래 처음 감소했다.
동 협회에 의하면 패션, 시계, 보석 등의 매상은 30% 감소했고, 레스토랑이나 fast food 점 등은 15%까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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