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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코윈 ‘차세대들을 위한 여성지도자 초청 간담회’ 열어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4-11-13 18: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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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하 코윈) 홍콩지부(담당관 김옥희)는 지난 1일 하버시티 내 위치한 퍼시픽 클럽(Pacific Club)에서 20여명의 유학생이 참석한 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하 코윈) 홍콩지부(담당관 김옥희)는 지난 1일 하버시티 내 위치한 퍼시픽 클럽(Pacific Club)에서 20여명의 유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들을 위한 여성지도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윤덕란 코윈홍콩 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 날 행사에서는 최금란 서라벌 대표와 문은명 홍콩예술발전국예산심사위원이 강사로 나서 차세대들에게 자신들의 생생한 인생 경험담을 들려줬다.

강연에서 최금란 대표는 ‘지금 네가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 하라, 그렇지 않으면 너의 미래는 없다’는 리카싱의 말을 인용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고, 만일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준치 이상으로 도전해보라”고 조언하면서 인생의 방향과 목표 설정, 배움, 단점의 극복 등에 대해 차세대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문은명 씨는 “스펙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정서를 키워 나가는 것”이라며 “정서가 풍부해야 훗날 어려움에 닥쳐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고 강조한 후 “홍콩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홍콩의 한류열풍과 같은 문화적 이점도 잘 활용해 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인재로 거듭나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 코윈은 ‘코윈사랑으로 4행시 짓기’를 열어 입상자들에게는 김옥희 담당관이 준비한 귀금속과 실버스타 대표 정도경 자문이 제공하는 보온물병, 성심한의원의 변금희 박사가 제공한 한약 및 손크림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또한 이날 김 담당관은 위안부에 대한 홍보 및 서명운동을 벌이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제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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