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본토에서 홍콩을 방문하던 31세 중국 여성이 56세의 모친 여권에 상응하는 신분증을 사용하여 홍콩에서 마카오로 출경하여 마카오 입경까지는 성공하였지만 마카오..
중국 본토에서 홍콩을 방문하던 31세 중국 여성이 56세의 모친 여권에 상응하는 신분증을 사용하여 홍콩에서 마카오로 출경하여 마카오 입경까지는 성공하였지만 마카오에서 다시 홍콩으로 들어오다 발각됐다.
홍콩 일간지 ‘애플데일리’ 19일자 인터넷 판에 따르면, 동 여성이 홍콩과 마카오를 왕래하는 데 사용됐다.
모친의 신분증은 중국 본토국적의 여행객이 홍콩 및 마카오를 방문하기 위한 신분증으로, 패스포트에 해당하는 ‘내지거민왕래항오통행증(内地居民往来港澳通行証)’이다.
동 신분증은 IC 카드로, 홍콩 및 마카오 출입경 때 자동화 게이트를 이용하고, 지문에 의한 생체인증으로 통과될 수 있지만, 출입국사무소 카운터를 이용하는 것도 할 수 있다. 그 경우 담당관이 확인하기 때문에 생체인증이 필요 없다.
중국 본토 여행객이 홍콩 및 마카오를 방문할 경우 비자를 취득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마카오 비자 취득은 홍콩과 비교하여 장애물이 많고 제한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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