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콩 금융인재 초년생 과다, 중·고급인재는 부족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02-26 17:37:54
  • 수정 2015-02-26 17:38:19
기사수정
  •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홍콩내에서 매년 6000여명에 달하는 금융인재가 배출되고 있지만, 중간이상 고급인재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보도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홍콩..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홍콩내에서 매년 6000여 명에 달하는 금융인재가 배출되고 있지만, 중간이상 고급인재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보도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홍콩내 주요 6개 금융학과가 있는 홍콩대, 중문대, 과기대, 이공대, 침례대, 영남대학이 모집하는 금융학과 신입생은 이미 6000명을 넘어섰고, 2014년 신입생은 2011년에 비해 10%이상 증가했다. 그중 약 10~15%는 중국 대륙 학생들이 차지한다.

졸업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금융계 감원은 지속되고 있고, 기업들은 기술과 경험 없는 금융계 초년생들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싶어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홍콩 민건련, 중국 양회기간 홍콩·마카오 거주민 중국군대 자원입대 등 19개 법안 제안예정

홍콩 성도일보는 홍콩특별행정구 내 최대 친중국 정당 민주건항연맹(民主建港聯盟, 이하 민건련)은 올해 북경에서 개최될 예정인 중국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기간 ‘주삼각지역내에 홍콩·마카오 청소년 교류 및 훈련센터 건설’, ‘홍콩·마카오 거주민 중국군대 자원입대 방안’, ‘一簽多行(일년내 무한 홍콩 입국 비자 정책)을 변경하여 一簽若干行(횟수를 제한하는 비자정책)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 19개 법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보도하였다.

홍콩·마카오 거주민 중국 군대 자원입대 방안은 먼저 중국에서 공부하는 홍콩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비감액 및 면제를 제공하고, 대학생일 때 자원입대할 경우 대학 입학 자격 유지와 휴학을 제공해 퇴역후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등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