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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 양조위에 예술문화훈장 수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06-13 00:32:42
  • 수정 2015-06-13 0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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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배우로는 최초의 영예 양조위(梁朝偉)에게 프랑스 정부가 예술문화훈장을 수여해 중국인 배우로는 최초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홍콩언론이 보도했다. 프랑스 예술..
중국인 배우로는 최초의 영예

양조위(梁朝偉)에게 프랑스 정부가 예술문화훈장을 수여해 중국인 배우로는 최초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홍콩언론이 보도했다.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은 1957년에 설립 돼 프랑스 문화 소개와 보급에 공헌 한 이에게 수여하고 있다.

연기파 배우로 알려진 양조위에게 수여 된 훈장은 피시에(Officier dans l'ordre des Arts et Lettres)로, 중국인 배우로서는 처음으로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양조위의 명콤비로 알려진 왕가위 감독과 양조위의 아내 여배우 유가령 등이 참석했다.

2000년 영화 '화양연화'로 칸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에 선정된 바 있는 양조위는 수상 연설에서 프랑스와의 깊은 인연을 되새기고 "이 기쁨을 아내와 가족과 나누고 싶다. 앞으로 더욱 우수한 영화에 출연 해 관객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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