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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투병 생활 5년째... 갑상선기능항진증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07-16 16:14:12
  • 수정 2015-07-16 17: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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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션스타 이연걸이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5년 째 투병생활을 하고 있지만 건강 상태는 그다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홍콩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이연걸은 최근 쿵푸 ..
액션스타 이연걸이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5년 째 투병생활을 하고 있지만 건강 상태는 그다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홍콩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이연걸은 최근 쿵푸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었을 무렵과는 전혀 달리 살이 오른 체형으로 변해 종종 화제가 되어왔다.

5년 전부터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은 이연걸은 급속히 체중이 늘면서 심장에도 부담도 커지는 등 지금까지와 같은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이연걸이 홍콩의 한 자선 행사에 참석하자 급속히 늙어 보이는 그의 얼굴과 체형은 홍콩언론을 집중시켰다. 이때 함께 참석했던 대형 영화제작사 향화강(向華強) 회장과 그의 아내로, 연예계의 대보로 잘 알려진 진람(陳嵐)이 이연걸의 현재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들에 따르면, 이연걸은 투병 생활 5년째 접어들고 있으며, 주로 중약(中藥)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상태는 좋은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지만 기대했던 것만큼 좋아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향화강 부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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