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영화제 3개 부문 유덕화 주연의 영화 '무적의 소림쿵푸 마스터'가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했다. 영화 '무적의 소림쿵푸 마스터'가 제23일 홍콩금상장영화제..
홍콩영화제 3개 부문
유덕화 주연의 영화 '무적의 소림쿵푸 마스터'가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했다.
영화 '무적의 소림쿵푸 마스터'가 제23일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작품상(두기봉), 각본상(위가휘), 남우주연상(유덕화)을 수상했다.
두기봉 감독은 '천장지구 1,2,3', '지존무상3' 등을 연출하면서 흥행 감독이 됐다.
새로운 감각의 느와르 액션으로 잘 알려진 그는 '미션'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칸과 베니스 등 국제적인 영화제 경쟁부문에 당당히 초청되는 등 매번 끝없이 자신만의 액션세계를 만들어내며 도전하고 있다.
그와 파트너쉽을 이루는 위가휘 감독은 주윤발 주연의 '화평본위'를 포함해 총 30여 편의 영화를 감독, 제작했으며 함께 연출을 맡은 '무적의 소림쿵푸 마스터'는 두기봉과 위가휘 공동제작사 ‘밀키웨이 이미지’의 대표작이다.
'무적의 소림쿵푸 마스터'는 한 승려가 아끼는 여인 ‘소취’를 잃고 속세에 내려와 거인으로 불리며 방탕한 생활을 하다 소취를 떠올리게 하는 ‘이봉의’(장백지)를 만나 운명의 굴레에 맞서기 위해 그녀를 도우며 목숨을 구해주는 액션 로맨스이다. 유덕화의 근육질의 몸매와 유덕화·장백지와의 러브라인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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