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움 따위로 혼잡하고 어지러운 상태에 빠진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불교 용어로 아수라는 화를 잘 내고 성질이 포악해서 좋은 일이 있으면 훼방 놓기를 좋아하..
'싸움 따위로 혼잡하고 어지러운 상태에 빠진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불교 용어로 아수라는 화를 잘 내고 성질이 포악해서 좋은 일이 있으면 훼방 놓기를 좋아하는 동물이다. 아수라는 욕심 많고 화 잘 내는 사람이 죽어서 환생한 축생이라고 한다. 따라서 아수라들이 모여서 놀고 있는 모습은 엉망진창이고 시끄럽고 파괴적일 수밖에 없다고 해서 생긴 말이다.
[오늘의 한자성어]
仲尼再生
버금 중. 여승 니. 두 재. 날 생
중니재생 : 공자(孔子)가 다시 태어났다는 뜻으로, 공자에 버금갈 정도(程度)로 현명(賢明)함을 이르는 말
중니(仲尼)는 공자(孔子)의 자(字)임.
<자료제공- 김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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