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우정의 뷰티 in 홍콩](2-1) 너가 홀릭된 뷰티 템을 보여줘 [너홀템] 1장 –윤우정 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03-31 17:16:40
  • 수정 2016-03-31 17:17:34
기사수정
  • 안녕하세요! 뷰티 텔러 윤우정입니다. 이번 주부터는 조금 새로운 방법으로 신선한 뷰티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바로 홍콩에 살고 있는 여성분들을 대상으로 국적,..
안녕하세요! 뷰티 텔러 윤우정입니다. 이번 주부터는 조금 새로운 방법으로 신선한 뷰티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바로 홍콩에 살고 있는 여성분들을 대상으로 국적, 나이에 상관없이 파우치 안에 들어있는 화장품들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본래 파우치 안에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활용도 높은 화장품을 많이 넣게 된다는 점 때문에 파우치를 소개하므로써 새로운 뷰티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이렇게 새로운 구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첫 번째 ‘너가 홀릭된 뷰티 템을 보여줘’ [너홀템]의 주인공은 바로 ‘저’ 입니다. 첫 단추가 중요한 만큼 제가 애장하는 뷰티 템을 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럼 제 파우치 안에 있는 10개의 뷰티 템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1. [페리페라] 페리스 잉크레더블 밤 – 샘플로 립 제품을 살 때, 받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강력한 입술 보습제입니다. 보통 저녁때나 간단한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발라놓아서 입술이 건조하지 않게 할 때 사용하는데, 냄새도 민트 냄새고, 건조함이 정말 싹 사라져서 정말 좋아하는 립 트리트먼트입니다.

2. [베네피트] 베네 틴트 – 다른 립 제품에 비해서 엄청 가볍고, 색깔도 너무 세지 않게 적당히 발색되어서 요즘 정말 잘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단, 가벼운 만큼 지속력은 없다는 거는 꼭 알아두세요.

3. [에뛰드하우스] 진주알 맑은 모이스트 애니쿠션 – 한국에서도 상당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제품입니다. 얼마 전까지도 무거운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쓰다가 가벼운 제형의 애니 쿠션을 쓰니 얼굴이 덜 답답하더라구요.

4. [에뛰드하우스] 브라운 아이라이너 – 에뛰드 하우스는 타사에 비해 저렴한 가격 떄문에 저평가 된 제품이 많은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발색이 잘 되서 1년째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 아이라이너입니다.

5. [아리따움] 스타일 팝 브로우 오토 펜슬 – 기대를 안 하고, 세일할 때 구매하게 된 제품인데 색깔도 다양해서 누구에게나 맞는 색깔을 찾을 수 있고, 아침에 사용 후 저녁까지 지워지지 않는 무한 지속력을 볼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6. [베네피트] 데이 알 리얼 마스카라 – 이 제품은 샘플로 받아서 어쩔 수 없이 쓰고 있는 제품이에요. 기대를 한 이유에서인지 속눈썹에 올라갔을 때 떡지고, 무겁다는 느낌이 큰 제품입니다. 제 눈에는 개인적으로 비추천인 제품입니다.

7. [더 페이스 샵] 컨실러 듀얼 베일 – 더 페이샵 컨실러는 브랜드 더셈의 컨실러와 더불어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색상은 두 가지 색상으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부와 잘 맞게 나와있습니다. 또한 위아래에 고체형과 액체형 컨실러가 있어서 휴대성도 높아 몇 년째 꾸준히 사랑받는 베스트 셀러입니다.

8. [미샤] 아이핏 스틱 섀도우 – 색깔은 진한 갈색인데 제형 자체가 크림 새도우이기 때문에 눈에 얹었을 때 어렵지 않게 그라데이션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예전에 쓰던 듀얼 스틱 섀도우가 리뉴얼 되어서 나온 제품인데 너무 색이 진한것 뺴면 정말 추천 제품입니다.

9. [투 쿨포 스쿨]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 쉐이드 – 투 쿨포 스쿨에서 제일 유명한 제품을 하나로 꼽으라고 한다면 당연히 바이 로댕 쉐이드를 고를 것 같습니다. 우선 컨투어링 제품을 구매할 때 꼭 봐야할 “붉은 기”가 없는 제품입니다. 쉐이딩 색상도 밝기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눠져 있고, 각 색상을 사용해야 할 영역도 상세히 설명서에 적혀져 나와있어서 제품 자체가 사용자릉 매우 배려했다는 게 보이는 제품입니다.

10. [시셰이도] 뷰러 – 뷰티 블로거나 유투터라면 누구나 한 번씩 써보는 제품입니다. 일본이나 홍콩 같은 해외에 살고 계신 분들이라면 시셰이도의 뷰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기떄문에 강력 추천드리지만 한국에 계신다면 더 저렴한 가격의 로드샵 뷰러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제 파우치 속 10가지 아이템을 보았습니다. 새로운 정보가 많아서 유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편에는 더 재미있고, 독특한 정보를 들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 윤우정 인턴기자 woojeung0102@hotmail.com>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