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에 양창영(72·사진)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5일(한국시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양 전 의원을 재외국민위원장에 임명하는 등의..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에 양창영(72·사진)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5일(한국시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양 전 의원을 재외국민위원장에 임명하는 등의 주요 당직인선 결정했다.세계한인상공인 총연합회 사무총장 출신의 양 위원장은 재외국민 참정권연대 활동 등을 한 재외동포 전문가로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재외동포 사회를 위해 앞장서왔다.
특히 양 위원장은 지난 2015년 재외국민 위원장을 역임하며 동포청 설립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사무총장에 현 박명재 총장 유임을 결정했으며, 신임 인재영입위원장에는 4선 나경원 의원을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인선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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