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에서 가장 하기 쉬운 운동은 출퇴근길에 적당한 속도로 걷기이다. 그런데 춥고 더운 날씨 외에도 시내에서 걷기는 꺼림칙하다. 대기 오염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가장 하기 쉬운 운동은 출퇴근길에 적당한 속도로 걷기이다. 그런데 춥고 더운 날씨 외에도 시내에서 걷기는 꺼림칙하다. 대기 오염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심에서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것과 걷기 사이에 무엇이 더 건강에 좋을까? 보통 수준의 공해가 있는 지역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 사망률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대기오염의 부정적 효과보다 운동이 건강에 주는 유익한 효과가 더 큰 것이다.
그러니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쁜 수준만 아니라면 마음 놓고 걸으시길, 걸을 수록 더 건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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