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자/ 노령인구를 위한 제품 전시회가 오늘 1월 26일부터 시작하여 28일까지 홍콩컨벤션전시센터(香港會展,HKCEC)에서 열린다. 2018년 올해의 골든타임 ..
퇴직자/ 노령인구를 위한 제품 전시회가 오늘 1월 26일부터 시작하여 28일까지 홍콩컨벤션전시센터(香港會展,HKCEC)에서 열린다.
2018년 올해의 골든타임 박람회 참가업체들은 노령 인구에 직면해 퇴직자를 겨냥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을 끌었던 제품 중 하나는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수퍼레카즈(Suberakaze)라는 일본식의 식사증점제이다.
컬처홈스(Culture Homes)의 전무이사 찰스 로(Charles Law Ping-yip)는 "노인들을 위한 분말음식"이라고 설명했다.
음식을 수퍼레카즈( Suberakaze)와 열을 가하여 섞어서 곰팡이에 넣으면 원래 음식물 모양으로 젤리같은 물질로 굳어진다. 이런 형태로 삼키는 것이 안전하다.
홍콩대학(香港對學, HKU)의 한 연구에 따르면 노인센터(護老院) 거주자의 60 % 이상이 어려움을 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노인들은 질식의 위험이 있으며 식용 잔유물은 구강 내에 남아있을 수 있다. 부드러운 죽이라도 맛이 없어보이면 노인의 식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노인센터에서 1 회 식사 당 HK $10에 HK $8을 추가하거나 집에서 HK $10에서 HK $15를 추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시업체 인 시스코(Cisco Systems HK)는 노인 재활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스마트 주차솔루션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객은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레하버스(Rehabus)의 주차 위치와 시간대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호오라이프(HohOLIFE), 사회적 기업은 내부에 지팡이가 숨겨져 있는 우산과 LED 조명이 있는 세련된 돋보기를 비롯하여 노인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금시대 재단 설립자인 레베카 초이(Rebecca Choy Yung Mei-pik)는 노령 인구에 대한 새로운 사고 방식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황금시대의 사람들은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양질의 삶을 추구하기를 희망한다.이로 인해 황금 시대의 경제가 만들어 지는것이다"고 초이 씨는 말했다.
(출처:THE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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