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공한 남자 그리고 성공할 남자들의 자기 연출법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04-04 19:19:07
  • 수정 2018-04-11 11:03:58
기사수정
  • “못생긴건 참아도 패션감각 없는 남자는 용서가 안된다” 요즘, 젊은 여성들의 말이다. 스타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옷을 잘 입는 것은 ..
 “못생긴건 참아도 패션감각 없는 남자는 용서가 안된다” 요즘, 젊은 여성들의 말이다.
스타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옷을 잘 입는 것은 자신의 분위기에 맞으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옷차림을 찾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자신의 분위기에 맞는 옷을 입는 것이 첫인상을 좌우한다. 사람의 첫인상은 수초 내에 결정되고 그 첫인상에 따라서 비즈니스의 승패가 나뉘기도 한다.
진정한 멋은 비싼 명품으로 치장하거나 유행을 따라가는 것에 있지 않다. 스타일링의 기본과 원칙만 알아도 누구나 자신만의 멋을 찾아낼 수 있다. 『남자의 멋*품*격』은 남성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주는 책이다. 남성들의 화려한 변신이 시작된다.

외모보다 스타일이다!


옷을 잘 입는 것은 자신의 분위기에 맞으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옷차림을 찾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자신의 분위기에 맞는 옷을 입는 것이 첫인상을 좌우한다. 사람의 첫인상은 수초 내에 결정되고 그 첫인상에 따라서 비즈니스의 승패가 나뉘기도 한다.


딱 맞게 입어라!



클래식 슈트는 군복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다 보니 “남성 슈트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어깨이다. 어깨를 딱 맞게 입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나이가 서너 살은 차이가 나 보인다.

V존에서 이미지가 판가름난다!

클래식 슈트를 살 때, 투 버튼이나 쓰리 버튼과 같은 버튼의 개수가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클래식 슈트를 살 때는 버튼의 개수가 아닌 V존의 길이를 먼저 살펴야 한다. 버튼의 개수는 유행을 따라가기 마련이고, 유행과 상관없이 자신의 얼굴을 살려주는 것은 V존의 길이와 폭이다.


맨 아래버튼은 항상 열어둬라!

클래식 슈트를 입을 때 중요한 것은 단추를 잠그는 것이 아니라, 열어두는 것이다. 맨 아래 버튼은 잠그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패션공식4: 와이드 칼라 셔츠를 입어라!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세련되어지는 방법이 셔츠다. 셔츠는 칼라가 이루는 각에 의해서 종류가 나뉜다. 깃과 깃의 각도가 90도이면 ‘레귤러 칼라’. 120도이면 ‘윈저 칼라’ 또는 ‘와이드 칼라’라고 부르고, 180도면 ‘윙 칼라’라고 부른다. 그 외에도 ‘라운드 칼라’와 ‘핀 칼라’, ‘버튼다운 칼라’ 등이 있다.

 
넥타이 색상의 상징성을 알아라!




넥타이는 의상이기 전에 하나의 메시지다. 넥타이는 색상이나 무늬에 따라 다양한 상징을 담고 있다. 사회인이라면 넥타이의 색깔과 무늬만으로도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식견이 있어야 한다.

 
가죽 천연소재의 질감을 살려주는 것은 갈색이다. 구두가 처음 수제로 생산되던 시절의 구두는 갈색이었다. 그리고 가죽의 갈색재질을 살리기 위해선 숙련되고 고된 세공작업이 필요했다. 그러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되었고, 대량의 군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가죽을 세공하는 대신 검게 물들이는 방법을 택하게 된다. 그게 검은색 구두의 유래다.

“구두는 통가죽의 질감이 최대한 살아있는 갈색 구두가 격식에도 맞고 품격도 살아요. 갈색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검붉은 빛이 도는 와인색부터 시작하셔도 좋아요. 그리고 구두와 벨트 색은 맞춰 주셔야 해요.”


양복 주머니는 최대한 가볍게!

『남자의 멋*품*격』에는 클래식 슈트에 어울리는 액세서리 활용법이 나와 있다. 수첩, 만년필, 지갑, 시계, 안경 그리고 머플러까지.

지갑 하나만 넣어도 주머니는 금세 볼록해지기 마련이다. 거기에 핸드폰과 명함지갑이 기본으로 추가된다. 게다가 수첩과 만년필까지 넣어 다니려면 주머니가 부족할 듯하다.
그러나 윤 작가는 클래식 슈트를 멋스럽게 입으려면 주머니에 아무것도 넣지 말라고 조언한다. 클래식 슈트에 물건을 넣으면 어깨선이 내려앉고 전체적인 라인이 망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클래식 슈트는 원단의 느낌 그대로 몸에 흘러내리듯 입어야 멋스럽다.



성실한 삶과 빛나는 내 자신 최고의 브랜드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어요.”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