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최신 변이 바이러스 Omicron(오미크론) 정보 제공

아프리카 8개 국가발 도착자 

정부격리센터(Penny's Bay Quarantine Center)에서 7일 격리

WHO가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신종 변이바이러스 이름을 ‘오미크론’으로 명했다. 27일 밤, 정부가 새로운 변종 오미크론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오미크론은 11월 24일에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보고되었다. 유럽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이 돌연변이는 현재까지 발견된 변종들보다 가장 다양한 변종을 가지고 있어 높은 전염성, 백신효과 감소, 재감염 위험이 증가될 수 있어 우려된다.

▲ 아프리카 국가 8개 국가 A그룹 추가 지정 : 정부는 아프리카 8개 국가를 고위험(A) 그룹으로 추가로 지정해 홍콩발 항공 탑승 및 입경 조치를 강화했다. 

▲ 정부 시설 격리센터에서 7일간 격리 : 21일 이전에 해당 국가에 머무른 사람은 도착 후, 정부 시설에서 7일간 격리해야 한다. 정부 시설 페니스 베이에서 격리 후 각자 예약한 지정호텔에 격리된다.

▲ 홍콩에서 2건 발견 : 홍콩에서도 지난 11월 25일 오미크론 변종(B.1.1.529) 확진자 두 명이 보고되었다. 남아공에서 도착한 36세 인도 남성(확진사례 12388)이 리갈 에오포트 호텔에서 격리 중에 같은 층 맞은 편에 머물렀던 62세 남성(확진사례 12404)에게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에서 도착한 36세 남성이 숨을 내쉴 수 있는 밸브형 마스크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방문이 열려있을 때 공기를 통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했다.

▲ 새로운 감염사례 없다 : 오미크론 변이는 보츠와나, 남아공, 이스라엘, 벨기에 등에서도 발견되었다. 보건 당국은 이스라엘과 벨기에 보건당국과 접촉하여 유입된 사례에 대한 내용을 확인했다. 보건당국 연구소가 홍콩에서 보고된 오미크론 2건을 조사했다. 변이 감염자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리갈 에어포트 호텔 객실 5111호, 5112호에 머물렀다. 같은 층 객실에 투숙한 사람들은 페니스 베이 검역소로 이송되어 14일간 격리된다. 이후 새로운 감염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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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방역 조치 강화- 홍콩 비거주민 입경 금지

아프리카 8개국 고위험국가로 추가 지정

26일 밤, 정부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고려하여 보츠와나, 에스와와티니, 레소토,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 8개국을 고위험 A그룹으로 지정하고 입경 조치를 강화했다. 

지난 27일부터 해당 국가를 21일 이전 방문한 홍콩 비거주민은 홍콩 입경이 금지된다. 고위험 국가에서 입경하는 홍콩 거주민은 페니스 베이 정부 격리 시설에서 7일 격리 후 지정 격리 호텔에서 14일 격리해야 한다. 새로 추가된 A그룹 국가들 포함 총 32개국으로 증가했다.

고위험 A그룹 국가 : Bangladesh, Brazil, Cambodia, France, Greece, India, Indonesia, Iran, Ireland, Malaysia, Nepal, the Netherlands, Pakistan, the Philippines, Russia, South Africa, Spain, Sri Lanka, Switzerland, Tanzania, Thailand, Turkey, the United Arab Emirates, the United Kingdom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Botswana, Eswatini, Lesotho, Malawi, Mozambique, Namibia, Zimbabwe

우리나라 한국은 중위험 B그룹으로 분류되어있으며 지정된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한 홍콩 비거주민도 홍콩에 입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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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문 검사 법적 고지 위반, 벌금형

건물 창문 안전을 위한 시정조치를 위반한 건물소유주가 벌금 HKD5,000을 선고받았다. 위반 유닛은 센트럴 란콰이퐁 지역의 44년 된 낡은 건물 10층이다. 낡은 창문을 수리하지 않을 경우 건물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날 수 있어 정부는 창문을 검사해 시정명령 통지를 발행하고 있다. 법적 고지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최고 HKD25,000 징역 3개월이 주어진다.

▲ 창문검사 및 수리비 알아보기 : www.bd.gov.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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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금융범죄, 1,003명 체포

홍콩 경찰이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인터폴과 22개 회원국과 합동으로 온라인 금융범죄 및 자금세탁 소탕 작전을 벌여 총 1,003명을 체포했다. 홍콩 경찰은 105명을 검거하고 HKD1억80만 달러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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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지마 폭행- MTR 철로로 밀친 남성

경마에서 돈 잃고, 분풀이

28일(일) 오후 4시경, 튠문 타이힝 경전철 승강장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여성을 철로쪽으로 밀쳤다. 피해 여성은 한 바퀴 돌아 철로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이 사고 현장과 다섯 정거장 떨어진 곳에서 용의자를 체포하고 범행동기를 조사 중이다. 소식통에 의하면 이 남성은 전날 경마에서 돈을 모두 잃고 화풀이 대상으로 묻지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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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무료검사 이동 서비스

정부가 코로나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 변이 감염자와 같은 거주지나 건물에서 근무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 28일부터 침사추이 모디 로드 포함 여러 곳에 배치된다.

▲ 이동검사 서비스 리스트: 

https://gia.info.gov.hk/general/202111/27/P2021112700803_382078_1_163802046497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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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내에서 홍콩 이민국 업무 신청 가능

26일, 이민국이 홍콩 여행비자 신청과 여권 갱신 등의 업무를 본토 5개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월 29일부터 베이징 HKSAR 정부사무소, 상하이 홍콩경제무역사무소, 청두 홍콩경제무역사무소, 홍콩 광동경제무역사무소, 우한 홍콩경제무역사무소 등에서 홍콩 입경 허가 신청, 홍콩 여권 갱신, 비자 등을 신청할 수 있다.

▲ 여권 갱신(홍콩 영주권자 대상) : 해당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여권을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 신분증명서, 재입국 허가서 : 적격한 사람은 홍콩 비자 관련 신분증명서 및 재입국 허가서를 제출해 허가증을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www.immd.gov.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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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면허 직업소개소 적발

11월 26일, 무면허로 직업소개소를 운영한 남성이 사회봉사명령 104시간을 선고받았다. 면허 없이 2019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외국인 헬퍼를 소개하다 적발되어 기소되었다. 홍콩법규에 따르면 취업 알선 등의 활동은 관련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또한 구직자에게 수수료 과다 청구 시 최고 HKD35만 벌금과 징역 3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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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가게 강도 체포돼

지난 25일(목), 위엔롱 보석가게에 강도 2명이 침입했다. 알 수 없는 액체를 보석가게 주인에게 뿌리고 현금과 보석 포함 약 HKD38만 상당의 현금과 보석을 강탈해 달아났다. 경찰이 45세 남성과 24세 여성을 용의자로 체포하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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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 없는 감 청도반시’ 공동구매

경북 청도에서 직접 공수해 드리는 청도반시 공동구매 

예약 접수 : 11월 30일(화) 오후 6시까지

제품설명 : 청도반시 40pcs/Box

가격 : HKD450 (2 BOX 이상 주문 시 10% 할인)

전화 : 5316-1715로 주문

수령일 : 12월 3~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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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 밸브형 마스크 착용 금지 

11월 24일, 정부가 새로운 마스크 착용 규정을 발표했다. 검역 격리 호텔에서 통풍구가 있는 마스크 착용이 금지된다. 보건당국이 수입 사례 2건은 통풍이 가능한 밸브형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객실 문을 열었을 때 전파된 것으로 추정했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밸브나 통풍구가 있는 마스크 착용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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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중국 간 비격리 국경개방 

12월 中 개방 가능성, 일일 1,000~5,000 제한 가능성

본토 전문가들이 지난 11월 20일, 홍콩에 도착해 지난 11월 23일까지 홍콩 전염병 상황과 방역상황을 시찰했다. 11월 24일 존 리 정무장관과 관계자들이 선전에서 본토 관계자들과 국경개방 관련하여 회의를 가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12월 중순 이후 양측 간의 국경이 개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일 1,000명~5,000명 사이 제한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홍콩 코로나 예방 접종률 70% 도달 : 지난 23일, 홍콩 코로나 예방 접종률이 마침내 70%를 넘어섰다. 당초 예상보다는 많이 늦었지만 470만 이상이 1차 접종을 받았다. 80세 이상 고령자들의 접종률이 20%로 가장 낮고 70~79세 사이 접종률도 약 40%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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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저작권법 제정

11월 24일, 에드워드 야우 상무부 장관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홍콩저작권 제도가 업데이트될 것이다”고 밝혔다. 3개월간의 공개 의견 수렴 후 홍콩 창조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보호장치가 입법부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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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건물 입장 시, LeaveHomeSafe 앱 사용해야 한다

요식업, 피트니스센터 울상- 테이블 제한 인원 확대해야

오는 12월 9일부터 홍콩 내 모든 건물 입장 시 리브홈세이프 앱을 의무적으로 사용해 방문기록을 남겨야 한다. 규칙이 발표된 후, 요식업과 피트니스센터들은 비즈니스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피트니스연합은 “피스니스 방문자들의 50%만이 앱을 사용하고 있고 마스크를 쓰고 운동하는 것은 매우 불편하다. 당분간은 방문자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요식업협회도 방문기록 앱 의무사용으로 비즈니스에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지적하고 테이블당 제한 인원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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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C 은행, 기념 지폐 발행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념

Bank of China 은행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념’ 지폐 200만 장을 발행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다. 모든 수익은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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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주차장, 자동주차 시스템 확대

25일부터 츈완 지역 임대주차장에서 최초로 자동주차 시스템이 도입된다. 교통부에 따르면 자동주차시스템은 공간 효율성을 2배까지 높일 수 있다. 자동시스템은 공공주차장에 지속적으로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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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등록 전자담배,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

Black Note forte, Black Note sonata

보건부가 니코틴 함량이 신고되지 않은 액체 전자담배를 구매하거나 소비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관련 부서가 Black Note forte와 Black Note sonata 제품에서 독극물 성분을 발견했다. 홍콩 법규에 따르면 니코틴 전자담배는 독극물위원회에 등록해야 하는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다. 미등록 제품 판매 시 최고 HKD10만 벌금, 2년 징역형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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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의무격리 위반, 징역형

지난 7월, 14일 자가격리 기간 동안 2차례 무단으로 이탈한 37세 여성이 법원으로부터 14일 징역, 집행유예 18개월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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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스탠리, 직원에게 검역 비용 HKD4만 지급

금융업계 인재 채용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모건스탠리가 가족 방문 후 돌아오는 직원들에게 검역비용 HKD4만을 지급한다. 홍콩 입경 후, 최고 21일간 지정호텔에서 격리해야 한다. 지정호텔 일일 숙박비는 최저 HKD500~최고 HKD3,630로 21일간 숙박비는 최고 HKD76,230 지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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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기존 규칙 2주간 연장

2021년 11월 25일(목)부터 2021년 12월 8일(수)까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존 조치가 11월 25일(목)부터 12월 8일(수)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 전염병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 공공모임 4인 이상 모임 금지(599G)/ 식당 규칙(599F)/ 마스크 의무 착용법(599I)이 2021년 12월 8일(수)까지 기존 규칙이 유지된다.

▲ 조치 완화 : 12월부터 유람선 허용 인원이 50%에서 75%로 확대된다. 유람선 종사자는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미접종 시 2주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목과 코에서 샘플을 채취한다.

▲ 홍콩 정부가 인정하는 코로나 백신 종류 : 

https://www.coronavirus.gov.hk/pdf/list_of_recognised_covid19_vaccines.pdf

▲ 홍콩이 아닌 해외 접종 검역신고서 온라인 등록(도착자 대상) : 

https://www.chp.gov.hk/hdf/

▲ 홍콩이 아닌 해외 접종 기록 온라인 등록(이미 도착한 경우) :

https://www.chp.gov.hk/vac-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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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기록 LeaveHomeSafe 앱, 모든 건물 입장 시 적용

12월 9일(목)부터 의무 사용

11월 23일, 정부가 전염병 방역수칙을 강화해 리브홈세이프 방문기록 앱 사용을 홍콩 모든 건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12월 9일부터 모든 사업장(식당, 영화관, 피트니스센터, 술집, 사우나, 파티룸, 나이트클럽, 노래방, 유람선 등) 방문 시 의무적으로 리브홈세이프 앱을 통해 방문기록을 남겨야 한다. 위반 시 벌금 HKD5,000이 주어진다.

▲ 백신버블 확대 가능성 : 정부가 코로나 예방접종이 지역감염 예방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고 ‘백신버블’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을 내비치었다.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추가대책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예방접종 방안을 면밀하게 모색 중이다. 대변인은 “바이오앤텍과 시노박 백신은 코로나 감염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심각한 합병증과 사망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 특히 고령자, 만성질환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 BioNTech 백신은 이미 12세 이상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 코로나 백신과 독감백신을 받는다면 최소 14일이 지난 후 접종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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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R 요금할인 3.8%, 내년 6월까지 연장

엠티알사가 "내년 1월 2일에 만료되는 엠티알 3.8% 요금할인이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장된다"고 발표했다. 옥토포스 카드와 큐알코드 사용자에게만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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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모유 수유율 하락

11월 23일 보건부가 2020년 출생한 신생아의 2021년도 모유 수유율을 발표했다. 2018년 신생아 모유수유보다 약 2~4% 하락했다. 출생 1개월까지 모유 수유는 28.8%, 6개월째 수유는 22.6%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모유 수유 감소는 펜데믹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인 것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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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산 생굴 섭취 금지

11월 23일, 식품안전센터가 호주 Coffin Bay산 생굴 수입을 중단시키고 대중들은 해당 제품을 섭취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호주산 생굴에서 Vibrio parahaemolyticus가 발견되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굴을 섭취하면 구토, 설사, 복통, 수포성 피부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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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의무 검역 격리 위반, 징역 및 벌금형

11월 23일, 법원이 의무격리 위반으로 2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지난 1월, 21일 호텔 격리 기간 동안 무단으로 이탈한 48세 남성에게 벌금 HKD10,000을 선고했다. 또 다른 59세 여성은 지난 7월, 21일 의무 격리 기간 동안 무단으로 이탈한 혐의로 2주간의 징역, 집행유예 12개월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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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세탁 일당 14명 체포

경찰이 돈세탁 혐의로 23세~56세 사이 14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60개 이상의 홍콩 내 은행 계좌를 통해 HKD3억8천만 돈세탁한 혐의이다. 상업빌딩에 유령회사를 차리고 불법으로 거둬들인 자금을 세탁했다. 경찰이 현금 HKD37만, 직불카드 50장, 은행 서류 등을 압수하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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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인플레이션 1.7% 상승

10월 전체 소비자 물가가 전년 대비 1.7% 상승했고 전월 1.4%보다는 0.3% 올랐다. 정부 보조금 지급을 감안하면 10월 기초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1.1% 상승한 셈이다. 전기, 가스 및 수도, 의류, 식품, 외식비용이 오른 반면 주택과 잡화 가격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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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노박 백신 접종 시작

12세~17세 사이, 12월 2일부터

시노박 접종 연령이 12세 이상으로 완화되어 예방접종이 오는 12월 2일부터 예약이 시작된다. 지역 접종센터와 보건당국 의료센터 Chai Wan, Lam Tin, Sha Tin, Tuen Mun, Western Student Health Service Centre 등에서 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해당 학생들은 부모의 동의서를 제시해야 한다.

▲ 자녀 접종 동의서 양식 : 

https://www.covidvaccine.gov.hk/pdf/Consent_Form_for_COVID19_Vaccination_ENG.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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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D5,000 소비 바우처

옥토포스 카드 3차 HKD1,000 지급, 12월 16일부터

정부가 홍콩 영주권자에게 지원하는 HKD5,000 전자소비 바우처를 옥토포스로 수령한 사람들은 마지막 3차 지원금 HKD1,000가 오는 12월 16일부터 지급된다. 8월 1일에 1차로 지급받은 사람이 마지막 소비권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11월 30일까지 HKD4,000을 모두 소비해야 한다. 8월 1일에 1차 지급을 받은 사람의 마지막 지급일은 3월 16일로 내년 2월 28일까지 HKD4,000 소비해야 한다. 10월 1일에 1차 소비권을 받은 사람의 2차 소비권은 12월 1일에 지급된다.

한편, 10월 1일에 1차 소비권을 수령한 사람에게는 12월 1일에 2차 소비권을 지급한다. AlipayHK, Tap & Go, WeChat Pay HK 채널은 HKD3,000 소비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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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네덜란드, 독일산 닭고기 수입 중단

조류 독감 발생

11월 22일, 식품안전센터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한국, 네덜란드, 독일산 닭고기 수입을 중단시켰다. 통계국에 따르면 한국에서 약 10톤 이상의 냉동 닭고기와 28만 개 계란이 수입되었고 네덜란드에서는 약 730톤 냉동 닭고기가 수입되었다. 수입금지는 상황에 따라 조치가 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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