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힐링 & 더 시티] 편해질 때까지
말콤 글래드웰 (Malcolm Gladwell)은 그의 저서 아웃라이어 (Outliers)에서, 적절한 환경에서 1만 시간을 원하는 일에 집중하면 성공할 수 있다며 ‘1만 시간의 법칙’을 소개했습니다. 매년 연초에 익숙한 ‘작심삼일’에 비하면 1만 시간이란 엄두가 안 나는 길이의 시간입니다.새해가 되어 들뜬 분위기가 무르익은 김에 생각해둔 목표 ...
홍콩한인체육회(회장 한승희)는 지난 2025년 10월 17일 부산에서 개막해 23일 폐막한 제107회 부산전국체전을 다녀온 홍콩한인체육회 해단식을 2025년 11월 26일(수)에 가졌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오후 5시 50분부터 교민담당 이학균 영사, 주홍콩한국문화원 최재원 원장과 각 체육단체 임원 및 회원들과 체육회 임원, 그리고 교민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체육회 노 래 경기이사가 진행하였다.
주홍콩한국문화원 최재원 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승희 체육회장, 김준회 단장, 조성건 총감독과 선수들을 치하하고 부산이 정말 좋은 곳이라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체전 성적이 예상보다 미흡하지만 정정당당하게 스포츠 경기를 즐기고, 그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스포츠 정신이라 위로하고 내년을 격려하였다.
김준회 단장은 ‘상공회에서는 오랫동안 활동해왔지만 회장으로서,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전국체전에 반장으로 동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단체의 장이 명예롭게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과 짐이 따름을 절실히 느낀다고 말했다.
18개 참가국 중 홍콩 선수단이 네 번째로 큰 규모로 참여했고, 현장에서 모두가 열정과 희락으로 뛰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성적보다 소중한 그 뜨거운 열정과 연대감이 가장 빛났던 일주일이었다고 회상하며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107회 전국체전에서도 변함없는 지지와 참여로, 다시 함께 즐겁게 도전하는 체육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승희 체육회장은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총영사관의 장소제공과 문체부와 대한체육회의 관심 속에 뜻깊은 해단식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준회 단장은 모든 일정을 함께하며 선수단을 세심하게 챙겼고, 신용훈 전임 회장과 임원진 은 밤샘 작업으로 대회를 뒷받침 했다고 밝혔다. 서민호 고문님과 정윤배 고문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아낌없는 후원이 버팀목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홍콩 한인사회의 끈끈한 결속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홍콩한인테니스 협회 심상훈 부회장, 한인체육회 허 육 사무총장, 한인체육회 손정호 부회장에 대한체육회장 공로패를 최재원 문화부 이사가 전달하였다.
홍콩한인체육회 장학금에 가라데 부문 이하은 학생, 축구 조은성 학생, 스쿼시 박용호 학생, 태권도 강현서 학생이 수상하였고 신용훈 한인체육회 고문 장학금에 현재 독일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재현 학생이 호명되고 어머니 최윤정 여사가 대리 수상하였다.
이번 106회 부산전국체전에서 탁구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홍콩을 빛낸 정선남 선수에게는 한창희 한형제횟집 대표가 쿠폰을 마련해 훈훈함을 선물하였다. 행사를 마치고 장소를 옮겨 김준회 단장이 마련한 서라벌 침사추이 한국식당에서 저녁식사로 제106회 부산체전을 되돌아보고 내년에 있을 제107회 제주도체전을 미리 파이팅하였다.

<글.사진 위클리홍콩 Haidy 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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