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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제2회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개최
  • 위클리홍콩
  • 등록 2026-10-15 23: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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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홍콩한인체육회, 홍콩한인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가 2026년 10월 19일(월) 완차이사우손 실내체육관(Wanchai Southorn Indoor Stadium)에서 개최된다.

 

2025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홍콩에 거주하는 한인 및 현지태권도 수련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연령은 품새 6세 이상, 스피드킥 3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양국 국가 연주, VIP 소개, 총영사 환영사 등), △태권도 시범 공연, △품새 및 스피드킥 본선 경기,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에서 백석대학교 태권도학과 국가대표 전문 시범단이 관중 앞에서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경기는 홍콩태권도협회(HKTKDA) 심판의 진행 하에 펼쳐진다. 한편, 행사장 한켠에는 △한국 건강식품·이너뷰티 전시 및 체험, △한식(K길거리음식 부스) 등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은 스포츠 경기 관람을 넘어 건강, 뷰티, 음식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 최대 규모의 한국 문화 축제인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홍콩 내에서 나날이 높아지는 태권도의 위상과 뜨거운 열기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1967년 설립된 홍콩태권도협회는 약 6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협회에는 40개 이상의 도장이 등록되어 있다. 현재 홍콩 전역에서는 수만 명의 아동·청소년 및 성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있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는 홍콩 현지에서의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여 태권도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홍콩 태권도 선수들 역시 최근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이 나날이 두드러지고 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당시 노울풍(Lo Wai-fung) 선수가 홍콩 태권도 선수 최초로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아 최종 7위를 달성하였다. 또한 2026년 4월, 세계태권도연맹 여자 U40 개인 품새대회에서 강여리(Kong Lai-lee) 선수가 세계 1위에 오르는 등 홍콩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글. 사진 주홍콩대한민국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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