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1호, 7월13일]
지난 6월 말, 중국 호남성의 위성 TV에서는 객지벌이를 하고 있는 아버지와 떨어져 사는 10세 소녀에 대한 다큐멘터리 「나의 ..
[제181호, 7월13일]
지난 6월 말, 중국 호남성의 위성 TV에서는 객지벌이를 하고 있는 아버지와 떨어져 사는 10세 소녀에 대한 다큐멘터리 「나의 부친 모친」이 방송됐다.
현지촬영을 떠난 성룡이 방송을 보고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렸고, 다음날 방송국에 이들에 대한 원조를 신청했다.
성룡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관계자는 곧 바로 소녀의 마을로 전화해 "그 재키 첸이 너를 구해 줄거야!"라고 써프라이즈를 전하면서 소녀의 반응을 궁금해 했다.
그러나 "재키 첸? 그게 누구야?"라는 소녀의 물음에 주위는 일순간 말문을 열지 못했다고 한다.
현재 소녀의 부친은 가족과 멀리 떨어진 산골에서 대나무를 베며 하루 10위안의 품삵을 받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