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9호, 9월14일]
장자이(章子怡)와 이우춘(李宇春)에 이어 중국 여자 연예인이 또다시 타임지(TIME)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제189호, 9월14일]
장자이(章子怡)와 이우춘(李宇春)에 이어 중국 여자 연예인이 또다시 타임지(TIME)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그러나 모델은 뜻밖에도 지난번 장즈이나 리위춘과 같은 유명 스타와는 거리가 먼 신인 무명 여배우 류운(劉芸)이다.
그녀가 타임지 표지 모델로 선정된 이유는 인기가 많아서가 아니라 단순히 그녀의 얼굴에서 풍기는 분위기와 나이 때문이다.
1980년대에 태어난 그녀가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한 중국 사회에서 먹을 걱정, 입을 걱정 없이 젊음을 만끽하는 자유로운 모습을 갖게 된 중국의 한 세대를 대표하기 때문이다.
표지 속의 그녀는 하얀색 티셔츠를 입고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그녀의 자연스러
운 모습 그대로를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타임지 기자가 베이징에서 마음에 드는 모델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되어 그녀를 보자마자 바로 모델로 점찍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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