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0호, 9월21일]
톱가수 비가 취소된 중국 공연을 재개하고 월드투어의 한을 풀 작정이다.
비는 내..
[제190호, 9월21일]
톱가수 비가 취소된 중국 공연을 재개하고 월드투어의 한을 풀 작정이다.
비는 내달 6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축구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중국 팬들을 만난다. 홍커우 경기장은 국제 친선 축구대회가 많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며 3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중국 정부 측의 공연장 사용 허가가 나지 않아 연기됐던 비의 월드투어 공연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로써 비의 월드투어는 6개월 만에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비 측은 "연기됐던 공연을 재개해 중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중국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비는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 레이서'의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국내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중국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비는 또 17일 코스닥 상장사인 세이텍의 인수 공시 후 막바지 인수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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