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호, 11월 8일]
베이징에서 '메이란팡'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홍콩 인기연예인 여명(黎明)이 ..
[197호, 11월 8일]
베이징에서 '메이란팡'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홍콩 인기연예인 여명(黎明)이 최근 6000만 홍콩달러(약 70억원)에 달하는 홍콩의 호화주택을 구입하여 화제다.
지난해 연인인 락기아(樂基兒)와 함께 입에 있는 모습이 사진에 찍힌 것이 불쾌했던 것이 새집을 장만한 이유.
166평의 이 호화주택은 1000만 홍콩달러를 들여 인테리어를 했고, 여명은 이제부터 방해받지 않고 연인과 지낼 계획이다.
여명운 지금 살고 있는 호화주택을 1996년 3000만 홍콩달러가 넘는 가격에 구매한 뒤 사생활이 철저하게 보장된 생활을 해오던 중, 지난 해 홍콩 매체에 의해 락기아와 함께 집에 있는 모습이 찍혔다. 이후 여명은 바로 이사를 결정했다.
여명은 10월22일 2008년 올림픽 승마경기장 부근의 St. Andrews Place에 위치한 초호화 주택을 구매했다. 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에 대해 여명의 매니저는 "사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겠다"라고 대응했다.
여명은 현재 베이징에서 영화 촬영 중이기 때문에 집 계약은 중개업체에 의해 진행됐다. 여명의 새 집은 3층짜리 단독 별장으로 방 5칸과 관리인 방이 따로 있어 사생활이 확실히 보장된다.
여명은 인근에 거주하는 작사가 친구들을 위해 욕실을 개인영화관으로 개조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맨 위층에는 100평짜리 테라스가 있어 여명과 락기아와 함께 썬텐을 즐기러 발리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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