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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중국여성 결혼하고 싶은 남성 3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11-13 06: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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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이름은 김삼순'의 현빈이 중국 여성들이 가장 결혼하고 싶은 세계 남성 연예-스포츠 스타 가운데 세 번째로 꼽혀 한류 스타의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


'내이름은 김삼순'의 현빈이 중국 여성들이 가장 결혼하고 싶은 세계 남성 연예-스포츠 스타 가운데 세 번째로 꼽혀 한류 스타의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중국 대형 포털 사이트 왕이(網易)이 10월 한달간 1차 인터넷 투표를 통해 선정한 50명의 '결혼하고 싶은 남성 스타'를 대상으로 1일부터 실시되는 2차 투표에서 현빈이 대만의 꽃미남 밍다오와 홍콩 '만년 청춘' 류더화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1차 투표에서도 4위에 랭크됐던 현빈은 7일 현재 1924표로 비록 밍다오와 류덕화에 비해 얻은 표수는 상당한 차를 보이고 있으나 량차오웨이(4위), 성룡(26위), 이연걸(28위), 여명(36위) 등 쟁쟁한 중화권 스타들을 제치고 중국 여성의 일등 신랑감으로 뽑혔다.

이번 인터넷 투표 명단에는 현빈을 비롯해 모두 8명의 한류 스타가 포함됐는데 월드 스타로 도약한 비가 중국 내 꾸준한 인기로 당당히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빈과 비에 이어 장동건이 14위, 배용준 15위, 권상우 18위, 이준기 20위, 송승헌 23위, 데니스 오 40위, 주지훈 44위에 각각 랭크됐다.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는 인터넷 2차투표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기 이들 한류 스타의 순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인기 밴드 페이룬하이의 우쥔이 5위, 대만 감수겸 배우 왕리훙이 6위, 홍콩의 고천락 8위, 저우제룬 9위, 린즈잉이 10위를 올라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인터넷 투표에서 한국 스타가 8명이나 포함된 반면 미국과 일본, 유럽의 스타들은 단 한 명도 50위 안에 들지 못해 중국에서 아직 한류 열기가 식지 않고 있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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