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호, 11월 23일]
TV 드라마 '황제의 딸'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린 여배우 조미(趙微 31. 사진 왼쪽)가 중국에서 '..
[199호, 11월 23일]
TV 드라마 '황제의 딸'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린 여배우 조미(趙微 31. 사진 왼쪽)가 중국에서 '가장 호감이 가는 스타'로 선정됐다.
레코드 차이나가 15일 소개한 바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중국 연예인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투표에서 조미가 최고의 이미지를 가진 스타로 꼽혔다.
베이징희극학원 출신인 조미는 지난 97년 주연한 '황제의 딸'
로 중국과 대만, 홍콩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조미는 극중에서 천진난만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로 밝은 인상을 주어 왔는데 이것이 이번에 호감도 1위로 연결돼 예전의 인기가 식지 않았음을 과시했다.
2006년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정인결(情人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획득한 그는 가수로도 활동하면서 6장의 앨범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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